처음 교육 때 알려주신 것 들을 항상 기억하면서 계속 연습때 적용해서 게임을 하다보니,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기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스스로가 에임을 잡으면서 탄착군이 형성 되는걸 볼때마다 기쁘기도 했지만, 더 큰 보람과 기쁨은 제 스스로가
'아 이건 잘못쐈다' 라는걸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자세와 마우스를 움직이는 부분에서 총을 쏠 때 지금 쏜건 에임이 상태가
좋을 것 이다, 나쁠 것 이다 라는걸 스스로가 인지하게 된 부분이 이전보다 몇단계는 더 레벨업이 된 기분입니다.
순수하게 연습량으로 교육받은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더 중요하고 빠른 지름길은
가르침 받은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점 이었습니다.
반동제어 관련해서 몇가지 피드백을 받고, DMR 사격방법,일반감도의 중요성 등 이것저것 현재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재차 가르쳐주셨는데, 처음 1차때 교육받았을때도 조금씩 언급해주셨던 내용을 2차 교육때 조금더 상세하게 가르침 받으면서
1차때의 내용들의 이해가 그제서야 되어 부끄럽네요.
이번 2차때 간략하게 나마 배운 DMR사격 방법, 요번 주 차에 조금더 가르침 받게 될 텐데, 또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
다음 교육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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