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님 만난 건 두 번째인데 오늘이 더 떨렸습니다... 티셔츠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티슈 케이스도 주셨더라구요 ㅠ 넘 감사합니다 일단 안스님 키 큰 건 당연하고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지만 진짜 잘생겼습니다 만나서 간단하게 김밥천국에서 라면 먹었습니다 라면 먹으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제가 학생이라 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안스님의 옛날 꿈도 듣고 좋았어요 안스님이 해주신 말이 다 기억에 남네요 항상 말씀 하셨지만 중학교 땐 놀아도 된다고... 저도 놀려고요 이제부터 ㅎㅎ 밥 다 먹고 제가 셀카 찍어달라고 했는데 셀카도 같이 찍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제 인생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어요 ㅠㅠ 너무 행복한 날입니다 >< 기념일로 저장해야겠어요... 그럼 이상으로 안스님 만난 후기였습니닷 ㅎㅎ (옷에서 안스님 향수 냄새 남 그리고 오늘 비 왔는데 우산 트위치 우산이셨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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