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요한 크루이프는 어느날 한 감독한테 부탁을 받는다. 한 선수 이적을 하려고 하는데 워크 퍼밋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유명축구인의 추천서 3장이 필요한데 마지막 한장을 써달라고 연락을 받는다. 당시 그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 요한 크루이프는 바로 추천서를 써주었다. (그의 독선적인 성격상 추천서를 잘 안써주기로 유명하다)
그렇게 그 선수는 타팀으로 이적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 선수는...
박지성이다.
그리고 당시 크루이프가 본 경기는 psv vs ac밀란 챔스 4강 1차전이였다.
참고로 다른 추천서는 퍼거슨과 히딩크가 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