뷘하뷘하!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비록.. 한곡도 못듣고 리허설만 보다가 가버렸지만..
그 리허설 때에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거기다가 모이신 분들도 범상치 않아서 '이건 재밌겠다!' 싶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원래는 어제 내려가야해서 못가는 거였는데..
좀 억지로 기다려서 선물을 전해주고 가고 싶어서 기다렸었어요 ㅎㅎ
혹시 헤어지기 전에 이 글을 보신다면.. 커피정도는 나눠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커피를 들고 갈테니 그라인더나 캡슐이나 좀 준비좀...ㅂㄷㅂㄷ)
방송으로 본 공연은 정말 재밌었어요!
진짜 정말로 운전하면서 졸음이 올 줄 알았어요!
어제 오전8시에 운전을 시작해서 서울을 돌고돌고 돌으니 오후10시반쯤 숙소에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이 기대가 되어서 잠도 8시에 일어나버렸구요 ㅎㅎ
그래서 내려갈 때 걱정이 좀 심하게 되었습니다만.. 기우였습니다!
방송으로 공연을 보면서 운전을 하니까 정말 잠도 안오고 힘도안들고
즐겁게 공연하시는 걸 보고 저도 너무 웃음이 지어졌어요 ㅎㅎㅎ
내일부터 또 저는 달리러 가봅니다!
혹시나 제가 금방 사라져도 신경쓰지 말아주시구요!
제가 제 정신인 이상 인사는 드리러 올께요!
그러니까 뷘바~!!
ps. 저는 따라불렀습니다.. 노래방에서.. 차 안에서 불러서 안들리셨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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