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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클린머슬업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feat.머슬업에 대한 고찰)

기본기신도
2019-10-06 14:46:41 1734 2 0

7월~8월달까지는 머슬업 연습을 주 2회정도 했지만 개강하고 나서 다시 제 본 목적인 근지구력으로 돌아가보니 머슬업 연습에 굉장히 소홀해졌습니다.

어느정도냐면 가끔 동스장에서 한두번 하는정도에 그치거나 링운동을 메인으로 삼는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머슬업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발전한 이유는 역시 중량 풀업하면서 어느정도 근력이 쌓인것과 힘 컨트롤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제한시간안에 할려면 초반구간은 빠르게 하는 버릇이 들렸는데 이때문에 순발력이 늘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끔 하이풀업 하는것도 순발력에 도움이 된것 같아서 조금 기쁩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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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동 머슬업과 클린머슬업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반동은 순수하게 근력을 통해서 힘전달을 받습니다.

전환되는 구간에서 팔꿈치 힘만 받쳐주면 올라가는 구간의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몸이 다 올라갔다 싶으면 몸을 숙여서 강제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신 팔꿈치힘이 세게 들어가기 때문에.... 팔꿈치가 마이 아프다는게 함정입니다.

또한 강제로 올라가게되면 팔꿈치 뿐만 아니라 어깨에도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클린머슬업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근력으로 최대한 빠르게 당겨서 위로 올라갑니다.

즉 힘X속도가 필요한 것이죠.

그렇다보니 올라가는 구간에서 빠르게 당기는 힘이 부족하면 가슴에 탁 걸려서 추락하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대신 매끄럽게만 할줄 안다면 팔꿈치, 어깨에 부하는 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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