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몽 보려고 부산 갔다온 내 인생 레전드)
1시쯤 백스코 도착해서 마루에몽 보기 전까지 거의 4시간은 걸렸네요ㅎㅎ
꽈뚜룹님이랑 와나나님 무대행사랑 부스 이것저것 보니 그래도 재미는 쏠솔했습니다!
채좀 부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기미쟝.
3시반 부터 6시까지 팬미팅 한다고 공지 했는데 사실 실제로 싸인을 받을 수 있었던건 17시까지 었습니다.
(나머지 1시간은 전시장 바깥에서 포토 타임)
덕분에 이 정도 줄서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팬미팅 줄 들어가기 바로 직전 입구컷 당했습니다.
마뤠몽 얼굴도 못보고 그스그청 당할 뻔 했는데 다행히 채좀 관계자분들이 행사 주최측과 협조 해준 덕분에
시간이 약간 연장되서 줄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었고 마뤠몽, 꽈뚜룹님, 와나나님 모두에게 직접 싸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팬분들에게 싸인 해주고 있는 3인방.
싸인 해주고 있는 마뤠몽 (싸인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미리미리 싸인 해주는 중이었음ㅋㅋ)
오늘도 역시 마루에몽과 함께하는 꼬민이
마뤠몽한테 싸인 받으려고 가지고 간 맥심에 받은 싸인.
자기 미드에 싸인해야지 하면서 진짜로 해버리는 마루에몽 당신은 도덕책...
마루에몽한테 싸인 끝나고 나서 채좀 부스에 서있던 기미쟝에게도 마루에몽 싸인 10장 없이 하이패스로 싸인 받았습니다.
감격ㅠㅠㅠㅠㅠㅠㅠ
싸인 받고 나서 보니 다른 트수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오신 트수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
그리고 싸인회 끝나고, 바깥에서 김유리씨랑 같이 셀카도 찍었습니다. (김유리씨임. 아무튼 김유리씨임)
요즘 일 때문에 바빠서 금요일에 뒤늦게 공지 보고서
무작정 마루에몽 한번 직접 봐야지 하면서 갔던거였는데 그래도 갔던 보람은 있었습니다. 너무 알차게 보냈네요
마뤠몽, 기미쟝 오늘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다음에 또 기회 생기면 보러 가겠습니다!
서비스 컷. 싸인 하려고 바닥에 도게자 해버리는 마루에몽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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