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가려고 각 재는 중이다.
출처 : https://fistbird.com/refuge-article/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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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중 하나인 투모로우 랜드! 줄여서 툼랜이라 불리우는 이 페스티벌의 성장기를 사진으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2005년 벨기에,
EDM의 고장 네덜란드에서 온 이방인들이 Boom이라는 도시에 발을 디뎠다. 마을의 이름마저 심상치않다.
붐,,,?
네덜란드 이방인들이 만들어낸 요 작고 귀여운 페스티벌은 10년이 넘도록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무럭무럭 자라게되는데....
(2005)
웅성웅성 둠칫둠칫 - 아직 원도 다 못채움
헤드라이너 7팀
관객수 9천명
(2007)
애들아 여기 모여봐 여기 재밌대 - 입소문을 타고 몰려들기 시작
헤드라이너 9팀
관객수 5만명
(2009)
오 슈발 ㅋ 재미짐 ㅋ 또 옴 ㅋ - 이미 꽉참
헤드라이너 7팀
관객수 9만명
(2011)
어... 그만와 애들아 이제 좁아 - 메인무대에서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
헤드라이너 15팀
관객수 18만명
툼랜 : 하.... 좋아 볼륨 높여라 이제부터 빡시게 간다
툼랜 : 이제 이 부지는 전부 제겁니다.
툼랜 : 잘 곳도 준비해봤어 ㅎ
(2014)
툼랜 : 나 이제 10살이다!!! 가즈아아아아!!!
생일이니까 내가 쏜다. 3일간 하던거 2주 뛴다 - 실제로 2주동안 페벌 진행
헤드라이너 10팀
관객수 36만명
관객들 : 으 너무 신나요! 계속 이렇게 해줘!!! 해줘!!!!!!
(14년에 2주짜리 페벌 맛을 본 관객들 15,16년까지 계속 징징거리다)
툼랜 : 지치지도 않냐.... 좋아! 이제부턴 무조건 2주 뛴다잉! 거물급도 늘린다! (2017)
헤드라이너 60팀 (미쳤냐고...)
관객수 40만명
페벌기간 2주, 관객수 40만명 올해(2019)까지도 진행중....
위키피디아에서 살펴본 툼랜의 성장기 추이.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텍스트가 빡빡해지는게 느껴진다.
심지어 저 빡빡한 텍스트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헤드급 아티스트라는 점이 인상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