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 5학년때였다
하늘로 치솟은 머리에
요시키의 얼굴을 알아볼수 없게 일그러뜨린 앨범자켓
비쥬얼 뿐만 아니라 사운드에도 빠져서 한동안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때는 히데의 기타인 하트무늬 페르난데스 모킹버드를 사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도 있다
그당시 400만원 정도 였는데 결국 포기하고 다른기타를 샀다
이시국에 X japan 이라고 할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하지만 피아노와 드럼을 맡고 있는 리더 요시키와 보컬 토시는 한국을 꽤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요시키는 조성모와 트랙스의 앨범작업에 참여하는등 한국에서의 활동도 있었으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보컬 토시는 국내 콘서트 수익금을 태안 원유 유출 주민들에게 기부하였고
06년 이승환과 함께 진행했던 한일평화콘서트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기도 하였다
X japan은 보컬 토시가 사이비종교에 빠져 탈퇴를 하는가 하면
기타리스트 히데의 자살, 베이시스트 타이지의 자살등
우여곡절도 많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가진 밴드이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 영상을 보도록 하자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