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과제 때문에 자리를 박차고 잠깐 모교로 산책을 나갔다왔는데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간만에 머슬업도 해보고
아처풀업 에어워크도 해보고
풀업도 땡겨보았습니다.
사실 어제 그제 빡운동 해서 쉬어야 하는데 또 그림이 예쁘니 안당길수가 없잖슴습니까??
자유로운 느낌도 나고 잠깐이나마 과제에서 해방되는 그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에어워크는 거의 안하는데 확실히 발움직임이 너무 어렵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는건 지금 이 몸상태로도 나름 잘 당겨지니 문제 없다고 생각드는데 올라가는 타이밍에 맞춰 워킹을 해야하는건...
제가 운동신경이 드럽게 없다는 증거를 나타내는 거이도 하나 봅니다.
날이 좋은거와는 별개로 날씨가 너무 덥내요 ㅋㅋ...
10월로 들어선 날씨라고 하기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