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오토기어 라는 자동차를 분석, 시승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대표 김정민 (영상의 남자) - 포항공대 수석 졸업한 인재. 현재 건축 시공사 대표.
고문 김창현 (이 영상엔 안나옴) -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현재 변리사, 아마추어 레이서
PD 양예진 (SBS PD 출신) - 차알못의 입장에서 자동차를 평가하는 임무 및 영상 편집.
이렇게 이루어진 팀입니다.
이것 저것 다 생략하고 제가 가장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김정민 대표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그의 능력, 지식, 지능, 도덕성, 실행력, 언변, 외모 어느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ㅎ
어제 디코에서 방송 및 크리에이터에 아무나 입문해서 빚어지는 현상을 꼬집으시던데
이 채널은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만든 진짜 유익한 채널입니다.
인물 설명은 더 하고 싶지만 여기까지 하고요.
이 채널에서는 아마 다이님 아버님께서 보시면 좋을 내용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거짓말 보태서 침 흘리면서 보셨습니다. ㅋㅋ
이 영상에서 자율 주행 관련한 부분만 요약 정리해 봤습니다. 영상을 안 보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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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은 처음에 미국이나 오스트리아 대규모 광산에서 쓸 목적으로 개발.
스탠퍼드 대학, 카네기 대학, 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개발 참여.
2003년에 본격적으로 연구 시작.
기업은 구글, NVIDIA, 인텔 등이 대표적.
자율 주행차는 법률적인 문제가 대두될 듯.
자율 주행차가 완전 자율 주행차로 운행될 때 차 내부에서 음주를 해도 되나? or 음주를 한 사람이 자율 주행차를 탑승해도 되나?
자율 주행차를 소유할 수 있는 나이?
15년 전만 해도 초등학생은 휴대폰 소유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법적으로는 가능했지만.
자율 주행차가 사고가 났을 때 누구의 책임인가?
예) 칼로 범죄를 저질렀을 때 칼 제조사는 책임 없음.
예) 자율 주행 차가 오류가 나서 사고가 났을 때 자율 주행 차 제조사의 책임은?
현재 개발사마다 자율 주행의 범위와 목적에 차이가 있다.
예) 현대자동차 등등은 완전 자율 주행을 목표로.
예) 포르쉐 등등은 자율 주행을 보조의 개념으로 보고 개발.
AI의 정확한 정의?
조류독감? 빅스비? 헤이지니? 인공지능 비서? 알파고? 우렁각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 인간을 대체하는 자동화.
전문가들은 이렇게 판단한다 -> 어떤 사람이 서비스를 받았을 때 이것이 사람이 하는 건지 기계가 하는 건지 구분 못할 때, 이런 것이 AI의 목표이자 정의.
자율 주행은 현재 센서가 문제.
자동차 자율 주행에서 센서가 이용하는 건 시각적인 부분.
사람은 사감을 씀 (미각 안 씀), 그 외 그동안 운전할 때 얻은 경험까지 추가해서 씀.
기계는 그런 수많은 데이터를 어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인가가 관건.
운전할 때 배려가 중요할 때가 있는데
자율 주행은 현재 배려라는 항목을 어디까지 실현시킬 수 있는가도 관건.
배려, 양보, 두려움 등을 기반으로 안전한 운행을 하는 것이 자율 주행의 목표.
기계가 사물을 판단하는 현재 기술력 상황.
아이가 엄마와 같이 길을 가는데 아이가 엄마의 통제를 벗어남.
사람이 느끼기엔 저 아이가 반대로 뛸 거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기반으로 거기에 맞춰진 운전을 하게 되는데 기계는 그것을 파악하지 못함.
사람보다 기계가 운전을 더 잘하게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가정하에 완전 자율 주행모드가 아닌,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 시대가 올 것인가?
그렇다면 사람의 목숨을 기계에게 넘겨주는 상황이 될 것인가?
그런 시대가 우리가 죽기 전에 올 것인가?
가능성은 있다.
진화론에 단속 평형이 있듯이 기술의 발전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어느 날 갑자기.
시대와 상황에 따라 지식의 가치도 변한다. 기존의 지식은 폐기되고 새로운 지식이 진리가 된다.
아직은 자율 주행은 시기 상조. 사람의 능력과 기계의 능력의 구분이 아직 명확함.
자율 주행의 발전 가능성을 보는 관점.
사람은 당황을 하거나 감정에 따라 운전 실수를 저지르고 사고까지 나게 된다.
기계는 당황을 하지 않는다. 다만 오류가 발생할 뿐.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사람이 사고를 낼 확률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다면.
자율 주행의 가장 우려되는 점.
해커의 공격을 어느정도까지 방어할 수 있을 것인가.
자율 주행이 일반화되었을 때 자동차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셰어(share)의 개념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공공시설의 자동차를 자율 주행을 이용해서.
다이님 아버님께 추천 드리는 영상
다이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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