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트하~rukoG rukoD
오늘은 집에있던 재료와 숙주 사온걸 꺼내서
간단하게 야매로 나시고랭을 만들어 먹음
나시고랭은 역시 꼬들한 흩날리는밥이여야 맛있어서
장립종 안남미쌀로 밥을 올려줌 옆에 보통먹는 단립종이랑 다르게
길죽하고 많이 안끈끈해서 볶음밥할때 좋음rukoGOOD
해물 믹스도 한줌 꺼내서 해동시켜줌
양파 마늘 파 썰어주고 계란물에 숙주 준비해면 재료 준비끝rukoVK
마늘이랑 파만 먼저 볶아서 기름을 내주고
양파를 적당히 익혀준 뒤 반쯤 익으면 해물 투입rukoHW
원래 나시고랭에는 '트라시'라고 새우로 만든 장같은게 들어가는데
사실 고건 집에 둬도 자주 먹기 애매해서 그냥
동남아 간장에 트라시 대신 꿈꿈한 맛 비슷하게 내줄 느억맘 소스 그리고 굴소스 넣어줌
계란은 설겆이 늘리기 싫어서 그냥 재료 옆으로 스윽 밀고 옆에다 만들어줌
계란에도 양념 스며들어서 이것대로 괜찮은듯?rukoCO
이제 밥 넣고 볶아주다가
숙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휘적휘적 뒤집어 줌
주말에 만든 반찬도 꺼내주면 밥 완성~
볶음밥 할때는 안남미 쌀이 정말 맛있고 좋아요
그리고...
해물류는 얼음 코팅이 되어있어서
해동할때 한번 익힐때 또 한번 작아져요...
근데 새우만 예상보다 더작네..ㅠㅠ
먹고 살자고 다들 바쁘게 사는건데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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