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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강좌 아주 기초적인 3가지 연습법과 올바른 방법

Moderator 지원입니다
2019-09-24 00:39:26 2385 7 1

안녕하세요. 보컬 트레이닝 방송을 하는 지원입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설명하며 적은 텍스트를 보컬 게시판에 게시하며 함께 공부해보려 하는데요.


방송에서 가져오는 텍스트에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여 글을 올릴 예정이니


글을 읽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댓글이나 방송에 찾아와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본 내용 전 마지막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 또한 댓글로 적어주시면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저에게 알려 주세요. (확신하지만 반대로 제 지식에 대한 의심도 항상 함께 하고 있으니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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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해야하는 3가지 연습법


1. 뱀소리 '스~'  복식 호흡의 압력, 복압을 느끼는 방법

 - 거북목, 일자목 (거북목의 경우 교정하지 않으면 호흡이 혀 밑에서 앞니로 빠지게 되며 호흡 압력을 느낄 수 없음, 일자목의 경우 호흡 압력은 강하게 느껴지지만 이후 연습과정에서 턱 사용이 어려움)

 - 혀의 위치가 N 발음을 한 상태에 있어야 함 (혀의 올바른 위치는 N이라 발음 한 후 혀가 앞니에 닿지 않도록 안으로 당긴 상태이다, 거북목의 경우 혀 앞끝이 아랫니 뒤에 닿아 있으며, 일자목의 경우 윗니와 너무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

올바른 경우의 방향 (혀가 입안의 공간을 없애 빠른 속도로 호기가 나가며 압력을 형성한다.)

14a652811c331ed2b53f21ce0e442066.jpg

거북목의 경우 (사진보다 혀가 낮게 위치하며 그 낮은 위치의 혀 아래에서 호흡이 나간다.)

d3bf530dde100162c0cec8dc1dad2057.jpg

 - 혀를 N 위치에서 앞 끝만 아랫니 뒷쪽으로 내려주면서 '스'소리를 낸다.

 - 숨을 뱉으면서 자연스럽게 상복부를 안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호흡이 나가는 양보다 빠르게 넣을 수록 압력이 상승한다)

 - 호흡이 혀 위에서 한 점으로 집중하듯 뱉아준다.

 - 쑤! 발음을 입으로 만들고 호흡을 뱉으며 배를 넣어도 됨

 - 마신 호흡이 모두 사용되도록 끝까지 뱉아준다. (마지막까지 복압으로 짜내야 한다.)

 - 감이 잡히면 일정한 강도로 뱉는 연습도 함께 해준다. (일정한 크기의 소리를 내는데 필요한 연습이다.)

   (호흡이 모두 입 밖으로 모두 빠진다라는 느낌으로 뱉아야 함)

   (호흡이 퍼진 상태로 빠져버리면 복압, 호흡압력을 느낄 수 없게 됨)


2. 발음을 이어서 하는 연습

 - 발음을 길게 늘여서 소리가 끊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음을 바꾸는 연습 

(EX. 안녕하세요 - 아아아아아아안느느느으여여여어어엉어엉흐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세세세세세세에에에에요요요오오오오오오오. 이렇게 해주면 된다.)

 - 기역, 히흫 등 소리가 끊어지는 자음이 있는데, 잠깐 끊었다가 다시 이어가면 된다.

 - 발음의 위치를 바른 위치로 옮겨주고, 호흡이 발음을 하는데 사용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발음마다 호흡이 더 나가야 하는 발음이 있음)

 - 익숙해진다면 점점 빠르게 연습한다.

 - 발음이 만들어지는 위치를 기억한다.


3. 허밍

 - 거북목, 일자목 (거북목의 경우 소리가 후두의 위치에서 발생하는 느낌이며 소리가 몸 안에 머물게 된다, 일자목의 경우 소리의 위치 자체는 높으나 후두가 눌려 몸 안에 고인 소리가 난다.)

 - 혀의 위치가 N 발음을 한 상태에 있어야 함

 - 숨을 뱉으면서 자연스럽게 상복부를 안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 앞선 3가지 조건을 지키고 있다면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음.

 - 소리의 위치가 목에서 입 천장까지 이동한다면 OK!

 - 소리를 낼때 입 밖으로 빠져나오도록 해줘야 한다.

 - 소리의 위치를 느껴준다.

연습이 잘 되었을때 소리와 발음이 발생한다 느껴지는 위치 (저 근처를 기준으로 입 밖으로 밀도있는 소리가 나간다)

6dbc5abaf8a3c1347169b6ef79da1bf8.jpg

연습이 잘 안되었을때 소리와 발음의 위치 (거북목의 경우 저 위치에서 소리가 고여 말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

6e9b659ddbd82846777def8e846b030e.jpg

일자목의 경우 잘된 경우와 비슷하나 소리가 강하게 뭉쳐 부담스러운 소리가 난다.


1번의 경우 복압의 강도를 바꾸며 호기의 속도와 복압의 연관을 느끼는 연습을 해주는 것도 좋음.


2번, 3번의 경우는 위 표시와 같이 발음과 소리가 발생하는 지점이 많이 가까움. 이 감각을 잘 느껴두어야 추후 실제 노래를 할때 둘을 함께 움직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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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기초적인 연습법을 정리해봤습니다.

흔하다고 무시하면 큰일나는 연습법이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발견할 수 있는 연습법이기도 합니다.

일단 최대한 글로 본인의 문제점을 판단 할 수 있도록 3가지 경우에 맞게 글로 설명해봤습니다.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자세 교정 및 스트레칭과 함께 연습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거나 하다가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https://www.twitch.tv/jiwon226


피드백을 원하시는 분은 보컬 게시판에 노래를 올려주시고! https://www.twitch.tv/jiwon226 


아직 정규 방송시간이 정해지지 않아 팔로우 해주시면 생방송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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