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quinas 0

이번에 2번째로 뷰잉간 밀린이입니다 하와와

지난번에는 펜라이트?(대섬광300)2개만 사고 울오 하나로

끝까지 버티느라 꼬왔던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이번에는 반쯤 충동적으로 울오에 한트럭을 박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혼자 까기에는 너무 많다고 생각되서

작은 나눔이벤트도 하고 주변 분들한테 드리기도 하면서

1일차 공연이 시작했습니다!

못참았어..

일부러 펜라 1개만 들고 하나는 다른분 빌려드렸더니

살살 녹더군요..

하나비단부터 D/Zeal까지 쉴 틈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죽어보라고 나온 하나비단

이마가습기와 상상도 못한 프루티러브 ㄴㅇㄱ

딸내미가 있는 젤팝빈은 모두가 즐겼으니 행복했고

아딛아윌 분위기 최고야..

빅뱅발리볼이랑 얼라이브 팩터 나올때 

뇌가 멈추고 몸만 즐겼어서 아쉬웠습니다.. 기억이 안나ㅠ

타이밍 몇번 놓친게 아쉬웠고

시도때도 없이 울오 깐 것 같아 같은열,뒷열 분들한테 많이 미안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최대한 아래쪽에서 킬려고 노력했습니다

F7이였는데 주변분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ㅠㅠ

1일차가 끝난뒤 지난번에는 혼자 돌아다녔지만

이번에는 연이 닿아 단체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광란의 밤을 보낼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

일어나서 2일차 시작하기 전에 홍대 애니메이트를 다녀와서

야광봉 보충을 했는데 담당 굿즈가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ㅎ헤힣히히헿ㅎ흫ㅎ힐헿ㅎ

2일차 준비를 끝내고 들어가서는?(이때는 h9)

광광 우러씁니다ㅜ어흑

시작부터 달리는거는 하나비단보다 뛰어날수 있을까??했는데

시작부터 레드존으로 빨갛게 물들이는거 보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야상영양 연극.. 어우..

페어리때 양일 보고 이번이 3회차인데

1회차때는 스토리를 잘 모르고 가서 그냥저냥이였지만

2회차때는 스토리를 알고 가서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끝날때 목이 맥히면서 진짜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것때문이라도 Bd를 사기위한 자기계발을 하자고 느꼈습니다

그 외에도 연출에 미친 Escape, 커여웠던 샬롯과 피코피코

화보는.. 아리가또.. ㅈㄴ 아리가또...

그리고 Jov는 그냥 미쳤어요 또 뇌 멈추고 들음

그리고 양일다 뽕을 채웠던

다이아몬드 데이즈/유니온/플라이어즈/땡큐

특히 일요일날 유니온할때

올해의 마지막 공연+1주년곡의 마지막+앞에 보이는 펜라이트

마무리 콜 못하고 그낭 울었어요.. 울찐입니다 저는

플라이어즈 하이라이트때도 빛의 항연때 좀 울컥했고

땡큐도 마지막에 목이 메이고ㅋㅋㅋㅋㅋ

뷰잉 끝나고는 간단하게 가차랑 주변분들께 인사만 하고

현생을 위해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밀리를 접한게 올해초 였으니 아직 1년도 안됬지만

덕분에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자유로워 진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올해는 내년을 즐기기 위한 자기계발로 채우려는 중입니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져서.. 글못쓰는 흑우여서 죄송합니다ThankEgg

아무튼 독타덕분에 접한 밀리덕에 요즘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울오트럭값 딸내미들 먹여살릴수 있을 것 같으니 힘낼께요

고마워 독타!!!

..

그냥 후기글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draqTo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