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어디에 넣어야 헐 지 모르겠네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자신감이 없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그날 생방을 못 봐서 다시보기 보고 나서야 자존감이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쓴 걸 깨달았습니다.(자존감이 맞는 말이였군요)
들어보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무기력함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더라구요.
다른 방향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극단적인것 같은 방법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1주일 새 상담도 받아보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손만 내밀고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뭐라도 찾고 만들어 볼 생각도 해보려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부모님이랑 오랜만에 웃으면서 시간도 보냈습니다.
제 상태가 별로 안 좋아지면서 주변에서는 그래도 괜찮다고 등의 좋은말만 들었는데 선장님의 말씀 듣고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필력이 부족해서.. 잘 전달 됬는진 모르겟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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