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부터 써오던 asus노트북이 3주전 1학년 2학기개강날 밤에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애가 원체 두껍고 무겁다보니 가벼운걸로 구하고
싶었지만...쓰던것도 그렇고 대부분 아버지가 사주셔서 아버지와 함께 방금까지 인타넷으로 둘러보다 왔습니다.
약 2시간을 함께 얘기하다 보니 가까워진 느낌도 들고 좋네요.
아무튼 아버지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전 대답만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가벼운걸 원한다니까 LG그램부터 봤는데요. 리뷰영상 이나 정보를 볼수록 애매하더군요.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고 디자인이 예쁘다~ 이게 주된 장점이며 대신 가성비가 떨어진다..이렇게 인식했습니다. 근데 제가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으며 강의실에 수업들으러 갈때 노트북을 챙길거 같진 않으며, 들고 이동한다 해봣자 기숙사에서 3분거리인 도서관 또는 집에 갈때 들고가는 정도일것이 뻔하기 때문에 극한의 가벼움을 겸한 휴대성에
그리 끌리진 않았습니다. 집에 가는것도 버스-시외버스-지하철 루트로 편도2시간이 걸리며 또 가는 횟수도 금요일 오후에 가서 월요일 오전에 학교로 돌아옵니다.
때문에 차라리 2~300그램 더 무겁더라도 성능이 뛰어난게 낫지않겠냐는게 저와 아버지의 생각이었습니다.
LG그램 다음으로 본게 문제의 삼성 always9 입니다.
보다보니 의문이 드는게 always g58(최저120)/k58(140) /x58(얘는 기억이 안나네요) 얘들중 하나로 정할까 하는데 같은 always9인데 어떤 차이가 있기에 가격이 20이상 차이가 나는지 저는 봐도 모르겠네요. 선장님은 아시는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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