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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각인석이긴 한데...

날개가 마력중추보다 잘 안보이는 이유가 아브니르는 마지막 몹이라서 상자를 최대 3개나 떨굽니다

근데 날개를 주는 제라핌은 3번째 몹이기 때문에 상자를 하나만 줘요

게다가 아브니르처럼 드랍하는 각인석의 종류가 3개나 되니까 더 안보이게 되고요

심지어 얘들은 날개에 비교할 것도 없이 1성 각인석과 비교해도 좋지 않아요

요즘은 물딜 + 마딜을 복합적으로 넣는 용사는 엔드 컨텐츠에서는 채용되지 않습니다

보정 없이도 높은 관통력을 가졌거나 관통력 보정을 해준 용사,  또는 정신나간 계수를 무속성 피해로 주는 용사를 주로 채용하죠

렘 / 고슬 / 제네비에 이 셋이 예시라고 할 수 있네요

사실상 이 둘은 무의미 한거나 마찬가지에요

피감 + 회피 보고 껴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저거 두개 껴줄 바에는 차라리 방기 / 방방에 피감 / 회피 개조를 해주고 초심 두개를 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얘는 체력을 25000이나 올려주는데 피감도 마력제어장치보다 2%를 더 줘요

참고로 2성 영웅 체력 각인석과 악어의 눈물이 순수하게 체력을 30000만큼 올려줍니다

날개 스펙은 이렇습니다

공격력 + 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주로 힐러들(특히 베아), 기본적으로 높은 관통력이 보장되는 용사가 주로 끼게 되는데

이런 애들은 홈뚫 대성공을 하고 무려 두 개나 껴줘야 하니 더욱 처참해지게 되죠

게다가 아브니르가 마력중추 외에 떨구는 각인석들은 세트 조합에 쓰이기라도 합니다

어...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사용처가 높은 각인석을 드랍하는 몹은 그냥 막넴으로 넣어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도전 클리어 기준을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2넴튀나 3넴튀가 아닌 4넴, 된다면 히든까지 노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