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님 저는 오늘 처음 고등헉교를 갑니다. 그리고 오늘도 출석합니다.. 빨리 와줘요.. 목소리 머리카락 하가닥이라도 벌써보고싶은데 19개월 어째 버티나... 빨리와줘요.. 그리고 편지 안써줄거에요 몰래 써줄거야! 러너님 빨리 와주세요.. 보고싶습니다.. 어제 꽃빈님과의 통화는 즐거웠길 바라며 어제 러너님은 러너님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왜냐 어제 분명 개인적인 이야기하신다고 여신님이 나가시고 다시 들어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러너님이 두부와 콩나물 이야기를 했다고... 러너님은 러너님이시군 했습니다 ㅋㅋㅋㅋ 빨리 돌아와서 러너님의 왔다는 흔적을 알려주세요! 그럼 전역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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