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루 0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8월 말인가 9월 초 어느 날이었다.

어느 안목이 없는 청자는 스트리머 랄랄루를 보고 "님 마스터는 충분히 가실 듯 한데요? 힐량이랑 무빙보면 마스터 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망언을 뱉었고 그 발언을 들은 스트리머 랄랄루는 "내가 마스터급 이기는 하지~"라며 으스대며 좋아했다.

그 장면을 보고있던 나는 "?"을 남발하였고, 그 반응에 자존심이 스크래치가 난 스트리머 랄랄루는 "내가 님 9월 23일 전까지 마스터 못 가면 치킨 쏠게." 라며 치킨을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발언을 하고 마는데.

9월 17일 새벽 4시쯤 딱봐도 '나 옵치 좀 한다'하는 트수가 "뭐라고요? 마스터 아나가 지금와서 시작해도 9월 23일까지 마스터 못 감"이라며 양심선언을 하니 여태 자신의 양심이 찔렸는 듯 흔쾌히 나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쏘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당시에 나에게 쏜 치킨 기프티콘(트수의 선택권은 없었다고 한다.)

배달 시켜서 온 뿌링클(배달비 2000원은 별도로 지불했다고 한다.)

나 인 것을 인증하는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