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니까 생각이 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지난 2015년도 추석에 대전 시골집에 내려가서
그때 당시 이제 막 전역한 상황이였어요.(15년 9월달 전역)
대전 시골집에서 올만에 친척분들과 할머니 뵈니까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된 친척 여동생이라 쓰고 친구(저는 7월생이고 그 친구는 같은년도 12월생)이랑 저하고 비교 하시는 것 때문에
그 이후론 시골에 안내려가는 편이에요.(명절때 안부인사 전화 정도 간단히 하는편이지요)
P. S : 아무리 자랑하시고 싶으신 마음은 잘 이해 하겠는데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비교해서 얻어지는게 뭐가 있는지 실험이 아닌 이상
불편한 상황으로만 돌아갈 뿐이죠..(물론 그런 의도가 아닌게 50이겠죠)
무튼 시장에서 사온 고기깻잎전이나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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