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_yammy님 0909 Mon.
에덴 영식 4층 클리어.
너무 빠르게 클리어까지 도착해서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사실 젤 고생했던 4층이었던지라.. 트라이시간이 그렇게 긴것도 아니었는데
클리어 하자마자 도와주셨던 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과 끝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물이 났다 아주 그냥 수도꼭지다
오늘은 하필 수업이 가장 많고, 늦게 끝나는 월요일이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와서 쪽잠을 잘 겨를도 없이 씻고 4층 시점영상 두어번 보고 아직 어벙벙한채로 접속했다
접속하자마자 진짜.. 아주 빠르게 8한인팟이 모였다. (쌩초행 MT MH / 나머지 6인 클자)
아무리 생각해도 공팟 가서 1페만이라도 연습해서 오려고 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같이 하면서 배워나가는게 더 빠르고 쉬울거라는 여러 헬퍼님들의 말씀을 듣고 힘 냈다
공략을 공부해온건 맞다
이 기믹에선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산개위치라거나, 이동경로, 얼마나 아픈 광뎀이 들어오는지
이건 빠르게 기억해낼 수 있었는데 그 속도감과 캐스팅 그리고 힐량 이런게 아직 (= 힐택을 덜외웠다 그러타) 익숙치 않아서
리트 날 때마다 조금씩 익혀나가는 느낌으로다가 들이박았다
내가 젤 힘들었떤 부분은 돌감옥이 3개의 줄로 터지는 부분이었는데
시영 4층 삼각형 원형장판마냥 원과 원 사이에서 이동하면 편하다는 갓..사무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는 훨씬 편해졌다
구루구루는 두세번밖에 못봤는데 사실 그 구간에선 이동과 힐밖에 안해서 구루구루 몇번 해보지도 못하고 클리어했다
마나랑 힐땜에 진짜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로 1-4 파밍은 절대 못갈 것 같다.
9시부터 2시까지 모집편 및 트라이를 도와주셨던 엘레데센 한인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특히 사고 대처하느라, 힐하느라 엄청 수고하신 파트너 힐러 학자님께 그랜절해야한다 꾸아ㅏㅏ아
거의 멘탱급으로 이끌어주신 나이트님과 부활아끼지 않고 올려주신 소환사님
파티모집과 쌩초행 트라이 도와주신 부대분들과 질릴 법 한데도 두번이고 세번이고 같이가주신 딜러님들 감사합니다
거의 모든 영식의 클리어를 함께한 건블님도 너무 축하드린다 :) 행복한 주사위 길 걸읍시다
아 그리고 동안 유투브나 각종 공략법으로만 접했던 많은 힐러선생님들과 음유선생님들과
함께 파티 맺고 트라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_.
화요일 실습이니까 후딱 쫌만 자고 학교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