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울산행 버스를 타야했기에 싸인만 받자마자 눈물을 머금고 가야했던 트숩니다.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안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놀랐습니다.
않이 싸인하고 끝인줄 알았는데 왤케 많으셨던거지...
언제나 고생하시는 스텝분들 이번에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줄이 따로 없다길래 눈치보다가 냉큼 싸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하시는 하느르님의 첫마디...
죽을래요?
.... 드립치려다가 죽을까봐 참았습니다.
트수들이 직접 만나면 다들 말을 안한다고 하시는데
죽을까봐 그러는 겁니다 호달달
근데 싸인 받을때 죽을래요 멘트 써달라고 할껄 아쉽네요
싸인을 받자마자 쿨하게 버스를 타기위해 나왔는데
나중에 밖에서 포즈잡고 포토타임이 있었다는 것을 보니
좀 더 남아있을 걸 ㅠㅠ 후회가 됩니당
아무튼 아마 이번 지스타는 안오시고....
전 지스타 편히 가려고 울산으로 취직했고...
눙물이 난다...
사진집 후기는
네
뭐
룸메들 안보게 숨겨뒀습니다
다음에 또 싸인 받으러갈 때까지 죽기싫으니 도네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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