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라고 학교를 쨌습니다. 저는 쓰레기입니다.
주변사람에게 저의 잘못을 직접 이야기 하는 습관이 저를 잘못을 하고 사과를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양심때문인지, 약한 마음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많았습니다.
오늘 생각을 한 것은, 잘못을 하고 스스로에게 사과를 한다고 해서 과거가 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저는 사과를 스스로를 설득할 매개체로 이용한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생각한 것을 발판삼아서 더욱 열심히 사는 저를, 이용하지 않는 저를 약속하겠습니다.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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