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를 은애한다 하셨습니까..이리도 슬프게 갇혀있는.. 소녀의 삶을 구해주신다 하였습니까 소녀, 그대의 말씀을 들어드릴 수 없습니다. 저 은은하고 밝게 빛나는 있는 달과 같은 분께서 어찌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저와 어울리려 하십니까.. 소녀를...소녀를 더 이상 슬프게 하지 마시고 이제 제발 저를... 이만 놔 주셔요....(숨을 한번 깊게 쉬고 울듯이) 아십니까. 저 또한.. 그대를 은애..하고 있었음을... 하오나 소녀, 소녀는.. 더 이상..(말 끝을 흐리며 끝마친다)
너무길다 생각하면 마지막줄 빼주는것 까지는 허용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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