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병아리닭님 아까 병원에서 누워서 방송 키셨을때
작년 떡상하기 전에 100명쯤 볼때쯤, 막 방송 규모를 키워나가기 시작할 때
본인이 방송 미래 떡상 플랜이 있다면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때 완벽한 계획이라고 말씀하신 것중에선 방송에서 달콤한 우결후 진결까지 골인하기 단 하나 빼고는 거의 다 이루셨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천명보는 방송도, 도네가 밀려보는 방송도 모두 달성하셨는데...
오늘따라 그날 언급한 계획중 방송하다가 쓰러지면서 완벽한 방미새 타이틀 얻을거라는게 왜이리 생각날까요...
작년 봄 갓 서울에 상경하면서 거지세끼를 시작으로 이런저런 생활 컨텐츠들 추가해나가고
호스팅 여럿 받아서 300명이나 찍고 그걸 첨으로 오랫동안 유지해본 첫 앨범 발매날을 기점으로
어느새 찬반토론부터 다양한 컨텐츠와 꽉찬 스케줄 표가 생기면서
이제는 룰렛과 협테로 자리잡은 어느정도 능숙한 방송인이 되셨습니다
아직도 2년전 지누님과 통화할때마다 쫀득님은 마크 상황극 물을 빼야한다면서 표정을 편하게좀 하라고 구박받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해 겨울 어느날엔 호스팅받고 마이크 위치나 채팅창 위치부터 얼굴 표정과 대사까지 자연스럽게 교정받던 날도 있었지요
결국 노래잘하는 멋진 오빠보다 좀 빻았지만 친숙한 동네 형을 선택해서 재밌는 방송인의 길을 걸으신 쫀득님은 참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진짜 방송이 너무 편하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점심에 보기 좋아요
아무튼 과거에 결심한대로 방송때문에 쓰러진 방미새 타이틀을 얻으셨으니
이젠 빨리 건강해져서 돌아오시길 빕니다
지하철골목대장 
갤럭시쓰는코야 
삼성회장님 
문과식미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