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컨디션 안 좋아서 주말 토, 일은 매주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송 대기화면에 주말은 쉰다고 이미지 띄웠지만 공지?는 안 해서 맘에 걸렸어요.
늦게라도 글 써야지 했는데... 3일? 동안 세상 멍~ 다 쏟았어요.. 잊었어요..
주말에 어디 안 가고 진짜 예전(2달 전)처럼 누워서 유튜브, 트위치 방송만!! 보고 있었네요.
오늘 지금 낮방송하려는데 생리통도 아닌데 아랫배가 찌릿찌릿 내려앉는 느낌! 의자에 앉을 때도 왜 아플까요.
산부인과 가야 되나 싶기도..
스트레스인 거 같기도 하고 예전에도 자주? 가끔 그랬거든요.
방송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름 즐겁고 스트레스 날아가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나? 방송 전의 내 심리에서 회피하고 싶었던 건가?
하지만 지금도 항상 와주던 분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누워서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방송하고도 싶지만 보는 분들이 재미없을까 봐 걱정.
정신 평범? 하지 않은 친구 없는 히키코모리가 방송한다고 신경 갑자기 쓰려니 몸이 안 좋아지려는 건가
하루만 더 누워서 몸 상태 보고 바보처럼 웃으면서 올게요.
전... 정신이, 몸이 왜 이렇게 약할까요?
아프고 힘들지만 누구에게도(가족조차) 말하고 싶지안지만
여기선 깊게 전부는 아니더라도 말했던거같네요.
딱히 말할상대도 몇년동안 없었지만
그떄 당시있던 남친에게도 말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