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서 이정재의 대사를 빌려왔습니다.
(통쾌하게) 아 자네로구만 하하하하 마침 잘 됐네. 흥이 떨어지던 참이었는데. 자네가 내 운세좀 봐주게나. 어찌 내가 머기업이 될 상인가.
(점점 격해지며) 어서 말해보게. 내가 머기업이 될 상인가 말이야.?
(웃지만 감정은 싫지 안고) 허허....허허!!! 내 와꾸가 묘한가보구만. 천하의 관상쟁이가 대답을 못하는 걸 보니.
(속삭이면서 싸늘하게) 어찌 빨리 결정해야되지 않겠나. 이미 머기업이 되어버린 다음에는 너무 늦을테니 말일세....
(소리치며) 이 깜이 말이야! 이미 머어기업이 되었어! 머기업이이이!!!!
머기업이 되기 전에 했어야 용한 것이지. 이제와서 하는 소리야 누군들 못하겠는가.
그래도 상은 보았으니 상값은 치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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