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누나님 
왠만해선 휴방하기싫은 미아오인데..
최근 계속 위가 아팠는데 자주 그랬던지라 무시하다가
어제부터 내내쓰리고 방종후에 약먹고도 계속 아프고
새벽내내 울렁거리고 힘들어서 못자다가 낮에 또약먹어도
안나아서 방금 병원다녀왔어요
보호자있어야 위내시경가능해서 오늘내일도
내시경은못할거같고
급한대루 위염약 처방만 받아왓습니다
걱정할정도로 심하진않은데 아픈거잘참아도 계속 쓰리고
잘못자서 컨디션도안좋고 불편해서 하루 쉬어야겠어요 우울우울......
고모네서 요양좀하고와서 어제처럼 밝은모습으로 내일 만나용 ㅜㅜ
먹어야할약이 또 너무많아서 시르다...
여긴비가많이왓는데 다들 우산잘챙겨다니고 아프지마루..
안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