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엑스컴 클래식/철인 을 보고, 아무래도 운영쪽에서 원하는 방향을 정하시기에
편리하도록 몇 가지 첨부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각 외계인을 생포, 심문하였을 때, 얻는 연구성과와 획득 아이템입니다.
생포가 아니라, 수류탄이나 미사일, 폭발을 제외한 공격으로 외계인을 처치하였을 때는, 무기파편을 얻습니다.
익설트는 무기파편이 아니라 무기를 얻습니다.
초반의 익설트는 엑스컴과 같은 성능의 무기를 떨궈서, 요청이 있다면 넘기는 용도 외에는 사용될 일이 없지만,
중반 쯤 나오는 익설트는 레이저 무기를 들고 나오니, 정예 6명에게 모두 레이저 무기를 주었다면,
이후 다른 병사에게는 익설트에게서 획득한 레이저 무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전조를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서,
클래식/철인 세컨드 웨이브 no, 고급 옵션 dlc 포함(빅피디님과 같은 조건) 으로
북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전조까지 플래이한 세이브 파일을 동봉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 세이브에는 시청중 말한 저격1 명을 중심으로 신병을 키우면서,
신병중 저격이 나온다면 2명의 저격을 우선 키우는 방식으로 플래이한 병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2명의 상병 이상의 저격을 가졌다면 이후에는
저격 2, 돌격 2 혹은 중화기 2 그리고 남은 병사는 돌격 혹은 중화기병으로 두면서,
돌격병과 중화기병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분대 6명이 되었다면 지원병을 서서히 키워나가시면 됩니다
다행히 세이브 파일에는 병장을 주는 미션이 있어, 돌격병, 지원병 병장이 한 명씩 있네요.
곧 쟝 미션이 뜰텐데, 그려면 중화기 병장까지 3개의 병과 병장은 특별히 수고할 필요없이 얻게 될 것 같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P9DOnX2cxWjiZRa6G7OudfCJV6ndB-Q5
구글 드라이브 save4.zip
운영을 이야기 해보자면, 섹토이드를 상당히 팔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명 전후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팔면서 기지 건설에 우선을 두었습니다.
섹토이드는 5명 전후, 씬맨은 10명 전후, 플로터 역시 5명 전후로 시체만 남겨두고 팔면서, 돈을 마련했고,
ufo 항공 제어 컴퓨터도 초반에는 팔면서 기지 건설을 위해 돈을 마련하였습니다.
피디님도 플래이 하면서 섹토이드 시체로 뭔가를 만들었던 기억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크리살리드 시체나 시커 시체는 키팅질 코팅과 유령 수류탄등으로 유용한 반면
다른 것들은 대부분 필요없는 수이기에, 하지만 또 극박한 상황에 필요할 수도 있어서 5개 정도
남겨두는 것이지요.
본부에 대해서라면, 만약 보통 난이도로 하신다면 이미 해본 경험이 있으시기에
주사위로 본부를 정하고 세컨드 웨이브를 정하고 하시는 것에 찬성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난이도에서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북미-항공관련 제작 유지비 절감
아시아-주조실,사관학교 업그레이드 비용 절감
유럽-작업실.실험실의 건설및 유지비 절감
아프리카-지원금 30프로 증가
남미-심문.해부 즉시
이러한 대륙의 효과를 이해하시고, 어디를 지켜야 하고 어디를 우선해야 하는지를 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본부는 북미. 그 다음은 아시아 혹은 남미, 그 다음이 유럽, 그 다음이 아프리카 순입니다.
만약 운영자금에 힘을 쏟자면, 북미 다음으로 바로 아프리카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전투에 관련하여서는 솔직히 플래이어의 성향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이 부분은 피디님의 스타일대로 진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황반변성으로 인해 요즘은 게임을 거의 하지 못하던 차에,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진행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빅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