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리쁨 0

2009년 1월 15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US Airways 소속 A320, 1549편이 2분뒤 새 때와 충돌하여 양쪽 엔진 모두가 정지하였고 이로 인해 관제탑에서는 다른 공항에 비상착륙을 요청하였으나 기장인 설리반은 단호하게 그럴 수 없다고 알렸으면 노련하고 침착하게 근처 허드슨 강에 비상착수를 결심하였고 기적적으로... 탑승자 155명이 생존하였다.

이로 인해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 부기장 제프 스카일스, 항공 교통 관제사외 모든 승무원이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항공업계에서는 전설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로부터 10년 뒤 이와 매우 유사한 기적이 한번 더 일어나게 된다.

2019년 8월 15일 모스크바 쥬코프 공항을 이륙한 Ural Airline 소속 A321 178편이 2분뒤 새 때와 충돌하여 엔진 두개가 모두 정지하였고 오른쪽엔진에 화제가 발생하였다. 교신을 하기에는 너무나 긴박한 상황이였고 근처에 거의 다자란 옥수수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기장  다미르 유수포프는 현명하게 대처하여 옥수수 밭 위로 불시착을 결심하였고... 탑승자 233명 전원이 생존하였다.

이후 유슈포프 기장 및 승무원은 총리를 통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2009년의 기적과 매우 유사한점을 통해 항공업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매우 유사한 점은 기적이란 단어를 더욱 상기시켰으며 이는 또 한번의 충격을 주었다.

유사한점 :

• 두 항공편 모두 각 국가에서 가장 큰 도시의 공항에서 이륙
• 이륙 2분 뒤 사고발생
• 사고 원인이 새 때
• 두 엔진이 정지함
• 두 항공편 모두 에어버스사의 A320 시리즈
• 2009년 2019년 10년 사이의 간격
• 승무원의 대처가 빛을 발함
• 전원 생존

모든 항공업계에 기적만이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