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0

제가 아는 동생도 현재 편집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계약했던 모든 방송인들과 직접 만나서 계약하고

한번은 아예 방송인 집에서 같이 산적도 있었어요.

계약서도 작성하고요.

물론 집에서 같이 살면 방송인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매우 피곤한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이 사는 경우라하면 트위치에서 많이 알려진 팔근님이 같이 거주하시고

아프리카 방송 시절부터 오래 같이 일하셨었죠

일 특성상 직접 얼굴 볼일이 없다고

온라인 상으로 면접을 보고

방송인, 편집자 서로 그사람의 신상을 모르고

계약을 하시는 경우가 꽤 많으시더라고요.

이런 경우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터지면 뒷수습이 힘든 것 같아요.

피해자가 방송인이 될 수도 편집자가 될 수도 있는데

방송인이 피해자인 경우중 많은게 편집자가 방송인의 유튜브 계정을 갖고 이상한 짓을 하는 겅우

이런 경우 편집자의 신상을 전혀 모르니 당장에 뭔 조치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고요

편집자가 피해자인 경우는 대부분 임금문제죠.

아니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 한다던지..

잡소리가 길었는데

개인적으론 방송인이 됐던 편집자가 됐던

오프라인으로 따로 만나서 상대방을 어느정도 알고

계약을 하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첫인상이라도 어느정도 보고 같이 일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하는게 서로 좋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