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진 많음! 영상도 있음! 모바일 주의!

치즈오븐파스타
2019-08-18 20:02:37 375 13 12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은 고양이털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킹치만.... 고양이가 좋은걸... ㅠㅠ



유월이. 여아.

2015년 6월 18일생.

원래 이름은 마니 였으나 데려오면서 냥주님이 이름을 유월이로 개명.

지 이름 부르면 알아듣고 쳐다보면서 대답하는 영리한 아이.

품종은 터키시앙고라+코리안숏헤어 믹스

개냥이 였지만 요즘은 선택적 개냥이.

서열1위에 엄마라는 가장의 무게때문인가 싶음.

4ae74205025a3698a5436fe2e3b13f63.jpg

컴퓨터하면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15d164264bcfc4074f665d163e66b645.jpg

다른날도..

e886c79739afb111f91862e43b1a1a0e.jpg

또 다른날도.. 이때는 털 밀었을때네요.

8f9931f5cc4236877e0a5bfed76bfc9f.jpg

끝났냥?

026497deff5481e3c459a9ded2d7f545.jpg

이때는 집사만 바라보는 집사바라기였었지..크흠...

5d101db94140d1fcfcf00a8c3cc1875c.jpg

오늘부터 단모종 고양이다

b1417b17ab908e70a51c21915a32df20.jpg

장모는 이쁘고, 단모는 귀엽고.

장모의 장점은 털을 밀면 단모가 되는 기적의 고양이입니다

98f0094d32975e9dd7c4b3256d3eb5ff.jpg

이불 덮고 자는걸 좋아하는 유월이.

745590911f42d4c7028d4ad5b976ab56.jpg

눈부시면 눈도 가리고 자는 똑똑한 녀석...



에몽이. 남아..였음...X...

2017년 3월 27일생.

원래 이름이 있었는데..뭐더라... 친구가 데려왔다가 집주인한테 걸려서 재분양으로 떠안게됨.

이름은 친구가 지어줌.

품종은 터키시앙고라+스코티시 폴드 믹스

아무데나 만져도 좋아라하고 잘 울지도 않는 그냥 강아지.

9dbbb8b6ad6253b7fad988879e05b0a0.jpg

데려오던 첫날. 차 안에서 꺼내달라고 ㅈㄹㅈㄹ 해서 꺼내줬더니 의자 등받이랑 내 어깨 틈새로 올라오더니 잠.

데려오던 첫날임...허허...

062d25cbc7c4760fb1a39f201751c51f.jpg

처음 데리러 갔던 날.

0043622128d523f4519c285cc342f548.jpg

미모뿜뿜.

79bc387d993a04e3588b5f50eb48b150.jpg

저때만해도...

75cb4dca305a399cadb2226f12c3d35f.jpg

귀여웠었지...

b7d60782040f2f100737f5d017385c90.jpg

개랑 같이 자랐던 고양이라 우다다다 뛰어다닌 후에 개구호흡을 하는 모습이다.

12d2052c956cecedbca80e5cee64cbcc.jpg

내가.. 내가 고자라니!!

2cc5aa26f541c7853f9793074d91c892.jpg

서열이 확실한 누나와 흘러내린 찹쌀떡

e6891eee3ba301f885582afc267f57b4.jpg

수술 후 폭풍살찜...ㅋ... 돼뚱냥이...ㅋ....

d531dc8ccf1e1a78aaac71771b80b307.jpg

지금은...

자고일어나서 양반다리로 앉아 폰 보고있는데 다리위로 올라와서 자세잡고 쳐다봄.

집사야.. 깼어? 쓰다듬어줘


유월이와 에몽이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초코 라떼 모카 삼남매.

2018년 5월 27일생.

ee9ec8b7ec5f4f10f2448a749f8303f2.jpg

사진은 라떼, 모카, 초코 순서.


초코. 여아. 아마도 첫째.

초코초코하게 생겨서 초코로 지음.

지 내킬때는 와서 쓰다듬어달라고 보채고

지 안내키면 만지면 후다닥 도망가는 선택적 개냥이. 

지 맘에 안들면 크게 목놓아 운다거나

종종 똥이나 오줌을 현관에 싸지르기도 하는 지맘대로 고양이.

ead50ef985a5a60a5b33d20860e057b9.jpg

예나 지금이나 이쁜 초코.

eb0e3eb6ca6fdf6903f8d45909446f89.jpg

는 현재.

집사야 일어났으면 쓰다듬어줘라...

초코 에몽 듀오. 개늠시키들...


라떼. 남아..였던것.. 아마도 둘째.

무늬가 라떼아트 생각나서 라떼로 지음.

울지도 않고 어딜만져도 가만히 있는 얌전묘.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하지만 보채지는 않는 순둥순둥한 개냥이. 지 아빠 닮은듯.

8e6a7c47670c6856534be55070069b4f.jpg

커엽...

말이 필요없는 심쿵사짤.

096262730df202a6ade014d42a8df46e.jpg

초코 라떼 듀오.


모카. 여아. 아마도 셋째.

모카. 카페모카처럼 생겨서 모카로 지음.

울지도 않고 어딜만져도 가만히 있는 얌전묘.

다만 예민한지라 가끔식 히스테리를 부려 주변에 하악질과 솜방망이질을 간혹 함.

61a1972c57d69de99e553d0488c4e464.jpg

개인적으로 유월이랑 모카가 최애픽.

심쿵사짤2

심쿵사짤3

8f8633ceb7819644108cf771715ae06c.jpg

현재. 잠꼬대를 하다가 꼬리를 덥석 잡더니 잠에서 깬 모습니다.


73389f13fa4f60a398505af5ffe3fc7a.jpg

가족사진.

라떼만 덩치 커지고 나머지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ㅎㅎ...



봄 여름 가을 겨울.

사남매.

2019년 3월 19일생.

수술을 앞두고 발정이 나버린 라떼가 여자들에게 껄떡대길래 수술시켰는데

수술 후에 유월이가 임신한걸 알아챔.

아무리 그래도 지 엄마를 덮치냐.....ㅠㅠ

3b73cb58577393738076c648e4b02442.jpg

순서는

        겨울

가을 여름



유일한 폴드묘이자  여아인 봄이.

봄이는 지금 부산 친구집으로 분양을 가있는 상태입니다.

70cf8f002f99350ea32f70eed5ec9d83.jpg

늠ㅡ름

a6192d76ff023037d5c52a8e53c7b424.jpg

지나치게 잘 살고있다고 한다.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9ad719bc5a34a730887fb512fc678c89.jpg

오늘날의 3남매와 모자란 아빠.

겨울 라떼

여름 가을

순서입니다.

분양 보냅니다.. 연락주세요..흑흑...ㅠㅠ

털때문에 커보이지 만져보면 작아요..ㅋㅋ



여름이. 남아.

11자 눈썹이 매력적인 선택적 개냥이.

평소에는 도망다니다가 자고있으면 와서 발을 핥는다던가,

지가 내키면 와서 쓰다듬어달라고 함.

이때 쓰다듬어주면 골골거림.

69673528710cc7143681063cf795ae42.jpg




가을이. 남아.

팔자눈썹 (八) 이 매력적인아이.

눈썹때문에 뭔가 억ㅡ울 해 보이는 개냥이.

어딜만져줘도 좋아하고 골골거리는 천상 개냥이.

309a75ea4e1159d916d69e1a4d760b52.jpg



겨울이. 남아.

얘는 아무리 적응시키려 해도 사람을 무서워하는 겁쟁이의 왕.

사람을 피함. 하지만 고양이를 키워보니 혼자키울때랑 다묘가정으로 키울때,

1살 되었을 시기 전후로 성격이 변하는것을 보면 얘도 나중에 변하지 않을까 싶음.

7d3c6464056f8aa81c64853f69dfcb20.jpg

자다깬 표정인데.. 눈빛이 아주그냥 지 엄마를 빼다 박았다.

3562fdf6c89962f75edd9eac82b9016f.jpg

겨울이는 겁이 심각하게 많아서 사람만 보면 도망다니는 겁많은 쫄보.

도망을 하도 다녀서 좀처럼 사진찍기가 쉽지않다.

저 사진들 찍고나면 다 후다닥 도망간다..ㅠㅠ

3dc16d8c8da2c1089c04d6277b6aadda.jpg

저게뭐지?

01d50b3e5f32381a8cf36f137912c312.jpg

어케들어갔누?

1f1ea99dd29fedf5796cf69aeddbeb9b.jpg

아씨 깜짝이야.

저러고 도망갔다고 한다..ㅠㅠ



여름 가을 겨울이 분양 보냅니다...흑흑...

강원도 원주입니다..

제발 데려가주세요...

너무많아요....

8마리..하........


450bef7db9ee93f5a9e6e2469833964f.jpg

캣잎가루를 뿌려보았다. 효과가 굉장했다!

겨울이는 제가 옆에 있으니 무서워서 도망갔고 나중에 사진찍고 방으로 들어가니

겨울이도 저기에 합류했었습니다.

진짜 드럽게 많죠?

그러니까 여름가을겨울이 좀 데려가주세요...ㅠㅠ


2200장의 사진들 중 나름 엄선하여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이 많지만 2200장 중에 추리고 추린 사진이니

이해해주세요..ㅠㅠ

마지막 영상은 별 소리도 없고

출근준비중인 냥주님 씻는소리와

제 후욱후욱소리가 들리므로 음소거로 보세용

후원댓글 12
댓글 12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윗글 오늘 하늘 아트라슈
▼아랫글 자몽이를 소개합니다 :P 포띠
아무말공지오뱅후루스타그램게임추천자기계발짤짤이루튜브컨텐츠
6
보더콜리!!! [2]
헌신하는청자
08-18
7
08-18
5
08-18
5
08-18
9
08-18
12
우삼귀?? [10]
공삼방삼
08-18
9
08-18
4
아무말
오늘 하늘 [5]
아트라슈
08-18
»
08-18
8
아무말
이제 판은 깔렸다 [8]
으갸갸
08-18
6
아무말
오늘 지각임다 [4]
히나신
08-18
4
웰시코기 토리 [8]
tjgusdnr911
08-18
5
아무말
글보면서 느낀점 [10]
히나신
08-18
9
댕커엽 [3]
하아민
08-18
4
08-18
4
우리 단추 커엽죠? [5]
단추는단추단
08-18
3
댕댕이? [2]
갈길이태산이다
08-18
5
우리집 댕댕이 [5]
피크셀_
08-18
5
아무말
외할머니댁 애완동물 [4]
으갸갸
08-18
4
고양이 자랑 [4]
시_선
08-18
2
08-18
8
아무말
주은님 주은님~ [6]
3분에렝
08-18
9
아무말
어제 마루코 꿈꾼썰푼다. [12]
김눈깔
08-18
4
08-18
2
08-18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