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은 고양이털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킹치만.... 고양이가 좋은걸... ㅠㅠ
유월이. 여아.
2015년 6월 18일생.
원래 이름은 마니 였으나 데려오면서 냥주님이 이름을 유월이로 개명.
지 이름 부르면 알아듣고 쳐다보면서 대답하는 영리한 아이.
품종은 터키시앙고라+코리안숏헤어 믹스
개냥이 였지만 요즘은 선택적 개냥이.
서열1위에 엄마라는 가장의 무게때문인가 싶음.
컴퓨터하면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다른날도..
또 다른날도.. 이때는 털 밀었을때네요.
끝났냥?
이때는 집사만 바라보는 집사바라기였었지..크흠...
오늘부터 단모종 고양이다
장모는 이쁘고, 단모는 귀엽고.
장모의 장점은 털을 밀면 단모가 되는 기적의 고양이입니다
이불 덮고 자는걸 좋아하는 유월이.
눈부시면 눈도 가리고 자는 똑똑한 녀석...
에몽이. 남아..였음...X...
2017년 3월 27일생.
원래 이름이 있었는데..뭐더라... 친구가 데려왔다가 집주인한테 걸려서 재분양으로 떠안게됨.
이름은 친구가 지어줌.
품종은 터키시앙고라+스코티시 폴드 믹스
아무데나 만져도 좋아라하고 잘 울지도 않는 그냥 강아지.
데려오던 첫날. 차 안에서 꺼내달라고 ㅈㄹㅈㄹ 해서 꺼내줬더니 의자 등받이랑 내 어깨 틈새로 올라오더니 잠.
데려오던 첫날임...허허...
처음 데리러 갔던 날.
미모뿜뿜.
저때만해도...
귀여웠었지...
개랑 같이 자랐던 고양이라 우다다다 뛰어다닌 후에 개구호흡을 하는 모습이다.
내가.. 내가 고자라니!!
서열이 확실한 누나와 흘러내린 찹쌀떡
수술 후 폭풍살찜...ㅋ... 돼뚱냥이...ㅋ....
지금은...
자고일어나서 양반다리로 앉아 폰 보고있는데 다리위로 올라와서 자세잡고 쳐다봄.
집사야.. 깼어? 쓰다듬어줘
유월이와 에몽이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초코 라떼 모카 삼남매.
2018년 5월 27일생.
사진은 라떼, 모카, 초코 순서.
초코. 여아. 아마도 첫째.
초코초코하게 생겨서 초코로 지음.
지 내킬때는 와서 쓰다듬어달라고 보채고
지 안내키면 만지면 후다닥 도망가는 선택적 개냥이.
지 맘에 안들면 크게 목놓아 운다거나
종종 똥이나 오줌을 현관에 싸지르기도 하는 지맘대로 고양이.
예나 지금이나 이쁜 초코.
는 현재.
집사야 일어났으면 쓰다듬어줘라...
초코 에몽 듀오. 개늠시키들...
라떼. 남아..였던것.. 아마도 둘째.
무늬가 라떼아트 생각나서 라떼로 지음.
울지도 않고 어딜만져도 가만히 있는 얌전묘.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하지만 보채지는 않는 순둥순둥한 개냥이. 지 아빠 닮은듯.
커엽...
말이 필요없는 심쿵사짤.
초코 라떼 듀오.
모카. 여아. 아마도 셋째.
모카. 카페모카처럼 생겨서 모카로 지음.
울지도 않고 어딜만져도 가만히 있는 얌전묘.
다만 예민한지라 가끔식 히스테리를 부려 주변에 하악질과 솜방망이질을 간혹 함.
개인적으로 유월이랑 모카가 최애픽.
심쿵사짤2
심쿵사짤3
현재. 잠꼬대를 하다가 꼬리를 덥석 잡더니 잠에서 깬 모습니다.
가족사진.
라떼만 덩치 커지고 나머지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ㅎㅎ...
봄 여름 가을 겨울.
사남매.
2019년 3월 19일생.
수술을 앞두고 발정이 나버린 라떼가 여자들에게 껄떡대길래 수술시켰는데
수술 후에 유월이가 임신한걸 알아챔.
아무리 그래도 지 엄마를 덮치냐.....ㅠㅠ
순서는
봄
겨울
가을 여름
유일한 폴드묘이자 여아인 봄이.
봄이는 지금 부산 친구집으로 분양을 가있는 상태입니다.
늠ㅡ름
지나치게 잘 살고있다고 한다.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날의 3남매와 모자란 아빠.
겨울 라떼
여름 가을
순서입니다.
분양 보냅니다.. 연락주세요..흑흑...ㅠㅠ
털때문에 커보이지 만져보면 작아요..ㅋㅋ
여름이. 남아.
11자 눈썹이 매력적인 선택적 개냥이.
평소에는 도망다니다가 자고있으면 와서 발을 핥는다던가,
지가 내키면 와서 쓰다듬어달라고 함.
이때 쓰다듬어주면 골골거림.
가을이. 남아.
팔자눈썹 (八) 이 매력적인아이.
눈썹때문에 뭔가 억ㅡ울 해 보이는 개냥이.
어딜만져줘도 좋아하고 골골거리는 천상 개냥이.
겨울이. 남아.
얘는 아무리 적응시키려 해도 사람을 무서워하는 겁쟁이의 왕.
사람을 피함. 하지만 고양이를 키워보니 혼자키울때랑 다묘가정으로 키울때,
1살 되었을 시기 전후로 성격이 변하는것을 보면 얘도 나중에 변하지 않을까 싶음.
자다깬 표정인데.. 눈빛이 아주그냥 지 엄마를 빼다 박았다.
겨울이는 겁이 심각하게 많아서 사람만 보면 도망다니는 겁많은 쫄보.
도망을 하도 다녀서 좀처럼 사진찍기가 쉽지않다.
저 사진들 찍고나면 다 후다닥 도망간다..ㅠㅠ
저게뭐지?
어케들어갔누?
아씨 깜짝이야.
저러고 도망갔다고 한다..ㅠㅠ
여름 가을 겨울이 분양 보냅니다...흑흑...
강원도 원주입니다..
제발 데려가주세요...
너무많아요....
8마리..하........
캣잎가루를 뿌려보았다. 효과가 굉장했다!
겨울이는 제가 옆에 있으니 무서워서 도망갔고 나중에 사진찍고 방으로 들어가니
겨울이도 저기에 합류했었습니다.
진짜 드럽게 많죠?
그러니까 여름가을겨울이 좀 데려가주세요...ㅠㅠ
2200장의 사진들 중 나름 엄선하여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이 많지만 2200장 중에 추리고 추린 사진이니
이해해주세요..ㅠㅠ
마지막 영상은 별 소리도 없고
출근준비중인 냥주님 씻는소리와
제 후욱후욱소리가 들리므로 음소거로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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