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영화 스쿨오브락을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스쿨오브락 월드투어 다녀왔습니다! ㅎㅎ
일찍 도착해서 티켓팅 후 롯데타워에서 크리스탈제이드 FLEX하고 입장~(먹은건 사진없음 ㅎ 개비쌈;)
따봉부터 박고 시작합니다용~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뮤지컬이다보니 음악(넘버)도 많이 나오고 애들도 노래 엄청잘해서 너무좋았음.
다만 영화에 비해 아이들의 캐릭터가 덜 부각되는 느낌이 있긴함.
아역배우들도 자기 역할에 맞는 악기를 모두 다룰줄 알고, 실제로 무대 위에서 꼬맹쓰들이 넘버들을 라이브 연주로 진행함.
이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다른 이름있는 뮤지컬보다 좋았음.
평소 뮤지컬 좋아해서 앵간한 뮤지컬은 내한할때마다 다 봤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티켓값이 너무 비싸요 ㅠㅠ
근데가끔 실망하는 무대들도 있지만 이번 뮤지컬은 진짜 돈이 아깝지 않았음.
흠잡을점이라면 글로벌투어다보니 자막을 띄워주는데 영어를 못하면 스크린도 봐야해서 정신없을 수 있음
샤롯데(이시국 죄송 ㅠ)씨어터는 구조가 갈때마다 아주 좋은것같아요 2층도 되게 잘보여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항상 만족하고감
(너무나 좋았던 메인넘버 "Stick it to the man")
아무튼 글이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저의 소확행, 뮤지컬보기 "스쿨오브 락" 편이었구연, 마지막으로 피날레때 찍은 무대 보고가세연~
이때 사람들 다 일어나서 춤추고 장난아니었음 ㄹㅇ 콘서트간느낌 일석이조! 이 때 여자친구 생각많이나더라구요ㅠ 같이갈껄...
dajuKI
서빙님 뮤지컬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추천해주라구~
그럼 다음시간에 보자구~다바~dajuDAB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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