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라면을 해먹어봤음니다
근데 라면 끓이기 전에
동생은 정석테크로 해보고 응용편 가보자 그러고
저는 백종원님이 응용해서 해도 된다고 했으니 재료도 넘쳐나는데
응용편 가보자고 얘기하다가
결국엔 동생 정석 따로 저 응용 따로 먹기로 했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 먼저 소고기 라면스프로 양념장을 만들고
사리 2개로 조리한후 얼음없이 먹었는데 하는 말이
맛은 조금 있긴한데 사먹는게 나을거같다란 (+엄청 귀찮아) 평을 내렸구요
저는 전복 4개만 추가해서 진짬뽕+사리 조합으로 양념장을 만들고 먹었는데.....
그 전에 원래 정석은 가루 스프로 양념장 만드는거더군요
암튼 그래서 얼음도 넣고 비벼서 먹었는데
시상에 라면을 차갑게 해서 먹어도 꿀맛이구나를 첨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양념장은 동생이 간장을 정석보다 많이넣어서 그게 조금 아쉽긴한데)
아마 양념장 간만 더 잘맞았으면 제가 원래 국물을 잘 안먹는데
국물도 원샷 했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라면을 색다르게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진짬뽕으로 해서 그런지 냉라면 보단 냉 짬뽕 느낌들더군요
해산물 듬뿍 넣으면 느낌 더 살듯요
더운 여름날 가기전에 꼭 꼭 드려보시길 바라겠음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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