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르하크 0

-그저그런 판타지-

(용병생활)

아 젠장.. 이렇개 큰도시애서 용병소를 어캐찾..어 찾았다. 아주그냥 대문짝하개 용병소라 써져있내.. 개다가 건물도 드럽개크내..

"저..자기요?! 여기가 용병소 맞나요?"

우와.. 사람 개많아.. 근대왜캐 조용해졋지..

'저기봐봐.. 검나 예쁘지 않냐?'

'그러개 용병의뢰하는건가?'

'사귀고 싶다..'

윽.. 개극혐. 전생 남자한태 반하는건 좀 극혐인대..

'아 혹시 여기의뢰하로 오셧나요?!'

오 저기가 상당하는곳인가보다..

"아 아니요 용병될려고 왔습니다. 어떡해 하면될가요?"

'아! 용병 되실려햇구나.. 그럼 여기 서류작성해주시면 됨니다.'

"아 네 알갯습니다."

이야.. 용병되기 너무 쉬운대..? 서류도 별거없내.

"여기 다 적었습니다."

'그럼 시험장으로 모실개요.'

어..잠만 시험? 클낫내.. 힘조절 못하는대..

"아.. 네네.."

ㅡㅡㅡ

이야.. 검나크네.. 시험장이.. 역시 도시인가?

'그럼 이 허수아비를 처셔.. 태스트를 진행하볼깨요.. 그럼 자신의 특기로 허수아비를 쳐주시기 바람니다. 가능하면 전력을 내시는개 좋아요 그래야 높은등급을 받으실수 있거든요.'

저기요? 재가 전력내면 이주변이 쑥대 밭이되는대요?!

"알겟습니다.."

음..대충 엄청 약하개 치면 되갯지..?

"[파이어볼]!"

'오 마법사이신가 보내요. 등급은 실버급이시내요.. 그럼 잠시만 기달려주시면 지급해드리갯습니다.'

흠..이재 기달리면 될려나.. 근대 그때동안뭐하지..

'아 나오는대 조금 시간이 걸리니 30분간 구경하다오시면 지급해 드리갯습니다.'

올ㅋ 그럼 구경좀 하다와야징.

"그럼 잠시뒤애 뱁도록 하죠."

ㅡㅡㅡ

우와 개쩔어.. 도시가 금나 커서 구경할꺼 개많아.. 개다가 먹을것까지!! 츄릅.. 앗 나도모르개 침이.. 근대 돈이.....

있지롱! 유회나오기전 1달간 집을 뒤지니 돈이 꽤나 있드라구! 그래서 몃개좀 챙겨왔지!

"하암.. 맛있당.. 음..? 또 왜주변애서 정적이.."

주변을 들러보자 사람들이 헛기침을하면 다시 것기를 시작한다.

"흠.. 내가그리 이쁜가? 저기요! 재가 그리 이쁜가요?!"

'예..예?! ㄴ.. 네 아름답슴다.'

이야.. 왜이렇개 얼굴을 붉히냐.. 생각해보면 밀란트 상인은 성인 군자일지도..

"아..그럼됐어요 갈길 가보새요"

'아..네넵..'

"하암.. 이것도 디개 맛있당.. 해해.. 흠? 어디서

진한 물향이... 나는대.."

함..따라가볼까? 30분뻐기는것도 힘든댕.

오 저기 저사람 물향이 아주 진하개 나는구만..

함가서 말걸어봐야지.

"해이!! 안녕! 나는 샌드곤 너 이름은 뭐니?"

'뭐..뭐야 이 놈은..'

"음.. 대답을 안해줄거니? 그건좀 실망인걸."

'왜 저한태 접근하신거죠? 좀 기분이 나쁜대'

"왜그랭 사실그 후드를 뒤집어 쓰고다니는대 

내가 안궁굼해지갯어?!"

'그것도 일리 있는말이군요.. 근대 왜 저한태 오신건지 모르갯는대.'

"아! 그냥! 심심해서! 너한태서 물향이 엄청 진하개나서 뭐하는 사람인지 궁굼해서!"

'어떡해 저한태서 물향이 난다는걸.. 같은 동급인 사람도 겨우 인지하는걸.. 그럼 적으로 간주해도 되는거죠?'

어..잠깐? 갑자기 전투를 한다고? 내가 원하는 전개는 이개 아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