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게에서 일하던중 어떤 청년이 와서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에요??"해서
뭐지?? 해서 나갔더니 가게안에 고양이가 들어와 있었어요
누가 버리고 간것 같은데....
엄마도 처음봤데요...
자세히보니 털도 한번 깍은거 같던데...
사람을 엄청 잘따라요....
저한테 와서 비비고 그러는데 ㅠㅠ
집에 딸린 식구가 많아 더는 못데려가고
저희한테 물어봤던 청년도 그냥이가 성묘고 수컷에 중성화도 안돼있어서 ㅠㅠ
와이프한태 물어보다가 포기하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사료랑 물만 주고 집으로 갔습니다
냥이야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