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어린이님 이제 3학년 2학기 되는 학부생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중입니다.
수학이 좋아서 계속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다지 흔들림은 없지만
"대학원생은 노사람" 밈이라던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대학원 괴담들이 아무래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깨넘어 듣는 얘기들이다 보니 무섭습니다.
주로 들려오는 랩 썰들이 실험을 많이 하는 과학분야 랩에서 오는 스토리 같은데, 수학과 랩은 그래도 그에 비해서는 할 일이 적은 편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
실제 몸담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듣고 싶습니다. 공부 외에 조교일로 겪는 업무강도가 어느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단순히 업무를 넘어서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크게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어느 부분인지. 그래서 대학원 오려고 하는 학부생에게 이런이런 마음의 준비는 하고 와라 하고 조언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등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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