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방종하고 쓰레기버리고 나간김에 간식사러 편의점을 갔다. 뭔가 홍석천 치즈라면이 며칠 전부터 먹고싶어서 석천짱 그려진 라면 사와서 집와서 열심히 물 끓여서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았다.
저 평소에 라면 잘 안먹는거 아시죠.. 저 기껏 먹어봐야 컵누들인데.......
그렇다 이 라면은
물을 부어서 먹는 라면이 아니었던것^^,,,,,,,,
심지어 치즈라면도 아니었던것^^,,,,,,,,,,,,,,,,,,,
너무 화가 난다,,,, 대충 먹고 같이 사온 케이크로 속을 달래야겠다 흑흑 백만년만에 먹는 라면이 이꼴이라니..
글구 물 짱많은데 너무 매워요 ㅠㅠㅜㅜㅜㅠㅠㅠㅜ
너무 속상해 ㅠㅠㅜㅜ 매워서 제목은 빨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