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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글 써용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더 좋은 조합이 있으면 댓글에 써주세요 ㅎㅎ

1. 찍덕

요즘 트위치 오프라인 행사를 가면 찍덕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행사장 조명이 그렇게 어두운 편은 아닐 뿐더러 비교적 연예인들 보다는 가까운 위치에서 

찍을수 있기 때문에 100만원 대로도 찍덕이 가능합니다. 

물론 엄청 고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순 없지만 후보정 실력을 어느정도 키운다면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캐논 eos-80d +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 네이버 최저가 캐논 80D 87만원 + 25250mm 13만원

캐논의 듀얼픽셀AF 기술이 들어간 바디 80D 많은 분들이 입문기로 선택 하시는 바디입니다.

타사에서 거의 찾아볼수 없는 스위블 액정이 들어가 사진 찍기에도 편합니다. 

보정을 하지 않는 경우 캐논 JPG색감과 피부를 자동으로 밀어주는 등 많은 기능이 들어간 바디입니다.

손떨방이 들어가 있고 추천 드린 렌즈에도 손떨림 방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낮은 조리개 값으로 

흔들림 없는 양질의 사진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2. 정물 및 풍경 

보통 데일리 카메라로 들고 다니시면서 카페 음료 사진이나 음식사진 풍경 사진을 찍으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저는 소니빠이기 때문에 소니 바디를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소니 A6000 + 시그마 C 16mm F1.4 , 시그마 C 30mm F1.4

= 네이버 최저가 소니 A6000 41만원 + 시그마C 16mm 44만원,시그마C 30mm 37만원

소니 최고의 입문기 A6000입니다. 발매 당시 출시가 90만원에 웃도는 가격이었죠. 지금은 세월이 흘러 신품 40만원 중고가로는 

번들킷 30만원에도 구할수 있는 바디입니다. 왜 세월이 지난 바디를 추천 해주느냐? 세월이 지나도 이 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을

가진 바디가 몇 없습니다. 일단 조각감이 좋아요. 중고가 30만원대 카메라에 다이얼이 두개가 들어가 있어요. 저는 첫 카메라를 

캐논 M50을 썼었는데 다이얼이 적다보니 사진 찍을때 찰나의 순간을 놓칠때가 많더라고여 다이얼이 하나라도 더 있다는 점에서

입문 바디로 강추합니다. 다만 손떨림 방지가 없다보니 시그마 소니크롭 삼신기라고 불리는 시그마C라인 16,30,56 미리의 렌즈들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성능도 우수합니다. 다만 바디에도 손떨방이 없고 렌즈에도 손떨방이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더욱 더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조리개 값이 낮아 셔터속도를 조금 여유를 둘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입문해서 떨림 없는 사진을 

찍으며 연습 하다보면 차후에 넘어가서 손떨방 있는 바디를 썼을때 더욱 양질의 사진을 얻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3. 브이로그

많은 분들이 유튜브로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시더라고여 미러리스나 DSLR 같은 카메라로 브이로그를 찍으려면 이 모델을 추천합니다.

캐논 M50 + EF-M 11-22mm F4-5.6 IS STM = 네이버 최저가 캐논 M50 59만원 + 1122mm 40만원

브이로그의 3요소 : 외장마이크,스위블,가벼운 무게 

3요소를 고로 갖춘 바디 M50입니다. 쨍한 화질에 스위블이 되는 LCD 액정,외장마이크 가능, 387g의 가벼운 무게 렌즈와 합쳐도 

600을 살짝 넘네요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 조비 고릴라팟 3k를 사용하셔도 1kg이 살짝 넘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솔직히 많은 카메라 리뷰 유튜버들이 욕을 하시지만 판매량과 유튜버들 사용량을 보면 진짜 브이로그 머신입니다.

DGIC 8을 채용해서 FHD 화질이 굉장히 쨍하고 좋습니다. LOG촬영은 안되기 때문에 뭔가 전문 촬영용으로 사용하시기엔

버거울수도 있으나 브이로그를 촬영하시기엔 무리 없습니다. 단점은 바디 손떨방이 없기 때문에 꼭 손떨방 내장 렌즈를 사용하셔야

하고 배터리가 아쉽습니다. 여분의 배터리를 쓰시거나 더미배터리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영상용 카메라 같은 경우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추천을 못드리겠네요

A7M3 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