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하리입니다!
제 공지 많이 기다리셨죠!! ㅎㅎ
바쁜 시험일정도 다 끝나고 3가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말씀드릴 이야기는 저에게 좋은사람이 생겼다는 것 입니다.
계속 된 취업난에 자존감도 바닥치고 정말 힘들었는데
응원해주고 많이 도와줘서 자연스레 의지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
다시 만나는거라 아직 조심스럽기도 해서 이야기 할까말까 고민도 하긴 했는데
청춘남녀라는게 만났다가도 헤어짐도 있을 수도 있는거고 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놀림 받으면 뭐 업보라고 생각하죠...
우리 트수분들은 그렇게 놀리실 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아마도,정말로, 제발로..)
여러분들이랑 같이 (제,저만의,제 것인,저만 기쁜)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오픈하게 됐어요
'다시'라고 해서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방송 때 전에 이야기 했던 '티셔츠 남'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분이랍니다...ㅎㅎ
★잠깐 여기서 맨 마지막에 퀴즈 낼 건데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ㅎ
두번 째 !
제일 힘들어 했던 취업이야기 랍니다
사실상 이것 때문에 살면서 처음 불면증도 걸려보고
맘고생 너무 많이 하고 방송에 집중 안되고 방송을 잠깐 쉬게 된 큰 이유였죠
저.... 취업했습니다요!!!
아직은 회사를 알아가는 단계라서 좋다 안좋다고 말할 수 도 없지만
일단은 취업한 거에 대해서 너무 기쁩니다
취업하니까 묵은 때가 다 씻겨 나간 것 처럼 새로운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ㅎ
취업버프란건 엄청난 것 같아요
어느 정도냐면 지금 주말인데 얼른 내일 출근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죠?
(우리회사는 복받은 듯^^)
취업 썰은 방송에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송복귀 일정입니다
내일 원래 복귀하려고 했는데 제가 ㅎ...그만..
크로마키 거치대를 주문 안 한 바람에...ㅎ...
피시방에와서 지금 주문할거니까
수요일 쯤 크로마키 거치대가 오면 그때 설치하고 킬 것 같아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는데 몸무게가 인생 최대를 찍어서
살짝 몰라보실 수 도...ㅎ..ㅎ..?
무튼 여러분들 너무 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
🌺EVENT! 퀴즈퀴즈 맞추리!🌺
-퀴즈! 맞추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선물은 아직 시크릿시크릿 잇츠시크릿)
8월 16일까지 퀴즈정답을 맞추시면 됩니닷!
정답은 반하리에게 쪽지 보내기(?) 귓말(?)로 보내시면 됩니다!
자! 그럼 문제갑니다~!
Q. (서프라이즈 말투)
반하리는 셔츠를 입고 그때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러 간 적이 있다.
파란카라셔츠때문에 곤란한 적이 있는데 왜 곤란했을까?라고 내고싶었지만
이것은 질문이 아니다.
그때 입고나간 셔츠가 무엇이길래 그랬을까? 이것이 진짜 질문이다.
====================정답은 반하리에게 쪽지 보내기(?) 귓말(?)로 보내시면 됩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수요일날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