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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 우울병 에피소드 F32.9

ㅇㅇ91287
2019-08-11 01:50:45 3213 7 4

안녕하세요. 유령 게시판 같긴 하지만 윾동의 힘을 빌려서 우울증 게시판에 글 써 봅니다.


저는 현재 고삼이고 이번년도 초에 자살시도 후 정신의학과를 가서 상담을 받고 우울증 약을 계속 복용중입니다.


최근에는 약이 더 강화됫지만 효과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고 그러네요


외로움이라는 건 다른이가 만들어 줄 수 있고 같이 나누어 가질 수도 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우울하거나 혼자라고 느끼거나 고독에 빠지는 순간 느끼는 감정이에요.


생각해보면 정말로 혼자인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건 알고있음에도 우울을 겪는게 저 같은 우울증 환자겠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러분들은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나쁜 생각이나 누군가 나를 해친다는 생각 등등..


저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 그냥 침대에 누워서 인형을 안고 잡니다.


어릴때 부모님한테 안겨서 자서 그런가 무언가 안고 자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밖에서 그런 생각이 들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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