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 ※
일반인이 만들어 올리는 사진과 글입니다. 불쾌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욕과 비방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아... 이걸 올려 말어... 하다 올립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좀 됐는데
이게 만들고보니 이렇게 분위기가 짙을 줄 몰랐네요....
그러나 저번 끝부분에서 미리 사진을 보여드렸는데...할건 해야죠.
앞전에는
칼만 보여드리고 말았죠?
이칼의 정체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입니다.
MG 이며 1/100 사이즈에 데칼은 건식과 스티커 혼용입니다.
이번에는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흉부 갑옷과 손 에 살짝 도색을 했습니다.
사실 만들다보니 일본 무사와 많이 흡사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아주 몰랐던건 아닌데 이정도 일줄은....ㅡ.ㅡ;;
하... 이걸 세종류나 샀는데... ㅜㅜ
일단 완성은 했습니다.
만족감은... 개인적으로 여태 만들었던 어떤것보다 별로였습니다.
뭔가 많이 덜그럭 거린다는 느낌?
측면 샷입니다.
괜찮으면서도 별루인것 같은 느낌은...
만든 입장에서 보면 그저그런 모델입니다.
조금 아쉽길래 피스톤 부분에 도색을 해봤습니다.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항상 아까운게
저 피스톤 부분의 도색이 참 아쉬웠어요.
펴면 들어가고 굽히면 드러나는 곳을 그냥 놔두기 아까워서
피스톤 실린더 부분과 압입 부분을 나눠서 도색을 했습니다.
드뎌 완성된...
이걸 뭐라고 하지?
칼이야 총이야?
뭐 이것저것 변하는 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명칭은 택티컬 암즈 입니다.
자~ 그럼 전부 장착해보겠습니다.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스피어스 양쪽에 차고 찍은 모습입니다.
제가 모션을 잘 못잡아서 그렇지만 생각보단 잘나오네요.
택티컬 암즈를 장착하기전에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뭔... 본체보다 크다냐?!
택티컬 암즈를 장착했더니 질질 끌리네요. ㅡ.ㅡ;;
활로 변한 상태입니다.
택티컬 암즈는 행글라이더 형식등 몇가지 형태로 변할 수 있었지만...
저것만 찍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에혀~
그럼 다음 기체로 넘어갑니다.
조금 전까지 보신 것은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입니다.
이번 기체는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클리어 컬러 입니다.
같은 기체이지만 외장 파츠가 내부까지 비춰진다는 게 매력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구하기도 힘들고 있다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만... 중국산을 샀네요.ㅋㅋㅋ
가격이 25000원인데 배송비가 25000원인건 뭔 경우임?
ㅜㅜ ㅋㅋ ㅜㅜ ㅋㅋ 사람 실성하게 만드네...
어쨌건 박스를 열었는데...
이건 뭐야?
박스가 후두둑...
에휴... 그럼 그렇지...
일단 사출 불량이 없는지 확인 하는데 반짝반짝 한게 조금 다르긴 하네요. 크흠...
그런데...
파츠를 잡고있는 게이트가 언더 게이트가 아니라 일반 게이트...
저렇게 옆에 붙어 있으면
절단시 코팅부분이 잘려나가
게이트 자국을 남기게 되는데
역시 가격 값을 하는 건가? 크흠..
일단 만들어 봤는데
인터넷에서 중국산 건담은
손이 많이 아프다고 말하던데
정말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다른 짝퉁들처럼
사출문제로 다리가 휘었다던가 그런 문제는 없는데
결합 시키기가 정말 힘드네요. ㅜㅜ
일단 완성은 했습니다.
역시 MG... 인가? 크기가 비슷하니 MG로 보고
택티컬 암즈 없이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스피어스 .
그리고 방패와 장착은 안했지만 총 하나가 있습니다.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클리어 컬러는 여기까지가 완성.
또 하나를 더 준비 했는데요.
원래는 귀여워야 하는데... 왜 안귀여운지 모르겠지만...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SD 입니다.
앙증맞을줄 알았는데...
그냥 맞게 생겼는데?
크흠...
크기가 가늠이 안가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정도 크기?
휴~ 힘들었다.
이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MG와 클리어 컬러 버젼. SD 까지 다 보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사이에 제가 한개를 더 샀지말입니다?!
데스티니 건담 HG 입니다.
간단히 만들거 찾다가 HG는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사출불량 살펴보았는데 뭔가 이것저것 많지만 데칼은 스티커 하나 뿐이네요. 휴~
HG는 생각보다 조립이 쉽습니다.
요게...
이렇게 머리가 완성되고...
이렇게 파츠 구분이 되어 있어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윙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보조 무기도 만들어 윙에 장착 했습니다.
본체에다가
이렇게 장착하고 기동도 해봤는데...
은근 괜찮은데요?
섬세함은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가격대비에 괜찮았어요.
그리고 전부 분해해 약간의 도색과
마감재를 뿌렸습니다.
이번 마감재는 반유광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그마한 촬영 박스를 하나 샀는데...
잘 모르겠지만 그림자는 잘안지는게 괜찮은거 같아 완전체는
미니 촬영박스에서 찍은 걸로 올리겠습니다.
^^
어떤가요?
그림자가 안생겨서 좋긴 한데 뒤에 벼경이 너무 협소한거 같기도하고... 크흠...
전에 찍은건
너무 그림자가 생겨서...
크흠... 이런걸 말할때가 아니지...
^^;;
데스티니 건담 HG 는 보셨다시피 여러가지 보여줄 파츠가 많은 모델입니다.
간단하고 약간의 저렴함을(MG 보다는) 생각하신다면 이런 기체도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적어도... 아스트레이보단... 낫다고 개인적은로는 생각합니다.
크흠...
이렇게 몇달간 만들었던 건담 다 보여드렸네요.
요즘 시국이 어떠네 그러는데 사실 건담을 방송으로하는 스트리머나 유튜버도 꽤 계십니다.
올려도 상관 없다고 생각은 했으나... 사실 만들고나서...실망도 좀 했고,
너무 일본 풍이어서 올릴까 말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데스티니 건담을 만든 것이기도 했구요.
혹여나 보시고 기분 별로다 싶으신 분들에게 미리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