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꿈을 꾸고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메복고모가 몇일만에 방송을 키셨다..
고모한테 새뱃돈을 뜯어내야되는데.. 내가 뜯겼다..
점심에 수돗물을 전자렌지에 대워먹었다.. 물에서 쓴맛이 난다..
저녁엔 걸어가야지.. 뭐 건강해지고 좋겠지..
내일도 걸어서 출근해야겠다.. 더 건강해지겠지..
오늘 3차대전이있었다..
4차까지 번질뻔했지만.. 안번져서 열라 다행이다...
우리모두 패자고 고모혼자 승자시다.
어제가 발렌타인데이라 초코렛은 미리 사먹어서 다행이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