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서울 출장이 갑작스럽게 잡혀서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갔다오는길에 저번에 결혼한다고 그만둔 후배가 지난주에 사다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조공겸 사서 오는데
부사수가 이집 맛집이에요! 해서 조공품을 또 하나 건졌네요
네.. 일단 먹을 거 조공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일을 끝내고 6시50분쯤 사무실로 복귀해서 연장 신청서 올리고 퇴근하려는데
이번달 말에 회사 야유회가 있다면서 부서별 장기자랑이 있다고.. 부서별 장기자랑 2~3명 출전해야한다네요..?
그래서 뽑기 한다고 뽑기를 진행했습니다!
과거 나리땽한테 손편지 당첨된 것처럼 운빨 있으니 이번에도 뽑기운이 작살나겠지 하는 자신만만함으로 뽑기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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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뽑기 운이 왜 이런쪽으로 당첨이 된거지...?
심지어 부활노래...? [사실 부활노래 써서 낸게 저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래 걸리네]
죽음을 택하렵니다. 젠장
야유회때 비와서 취소 되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