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레일러 하나로 기대작이 된 인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로우 라는 게임 입니다.
트레일러 : https://www.youtube.com/watch?v=N6v658rI3xQ
킥스타터에 등록되어 후원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실제 부산 크기의 맵 안에서 200명의 인원이 서로 할 직업을 고르고 자유롭게 놀고 자기만의 집도 사는 말그대로 제2의 GTA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게임 트레일러가 공개된뒤 질문과 글
"가능성이 있나? - 대기업도 못한 게임 제작을 인디 게임 제작사가 가능하겟냐?"
"재활용의 흔적 - 한 유저가 트레일러 영상중 몇개는 유니티 에셋을 재활용 한것이라고 주장"
(중반에 나오는 사격장과 사무실은 실제로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 존재)
(하지만 실제로 인디 개발사들은 제작비를 줄이기위해 기존 에셋을 구매해서 씀)
킥스타터에 후원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한화로 약 2억원이 모금되었다.
(목표치의 2배)
그런데 갑자기 킥스타터에서 약관위반으로 모금을 중지 시킨다.
현재 상황
게임 제작사 : 킥스타터가 마음대로 우리의 모금을 중지 시키고 프로젝트도 취소 시켯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다되가니 믿고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저 바보들의 말은 믿지 마세요. (현재 인디고고 라는 후원 사이트를 이용중)
킥스타터 : 킥스타터 이후에 인디고고 에서 추가 후원을 받는 것은 프로젝트 완성에 있어서 정확한 금액을 밝혀야 하는 저희 약관을 위반한것이다.
약관에 맞게 제출하면 다시 검토를 하겠지만, 제출시 게임 플레이 영상 및 현재 제작 현황도 같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킥스타터 약관 : 업체는 총 제작비를 정확히 밝혀야 하고 정확한 총 후원액을 밝혀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위반하였다.
킥스타터는 2억의 후원금을 다시 후원자들에게 돌려주었다.
유저 반응
-애초에 대형제작사가 아닌 인디 게임 개발사가 2억으로 만들순 없다.
-GTA는 몇천억을 들여서 제작햇는데 고작 2억으로?
-제 2의 앤썸이 나오는건가?
-제 2의 GTA라는 말은 함부로 듣는게 아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