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이 끝나고... 호스트가 시작 된 이후
구마님은 은밀하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우선 가볍게 질색을 쳐서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질색단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yeahguJs 을 사랑하는 박 yeahguJs 씨....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그녀는 본격적으로 나봇을 갈구기 시작합니다.
어제 방송에 나봇이 지각했던것을 그녀는 방송 내내 신경쓴 것이 분명합니다.
나봇에게 수많은 명령어를 넣으며 사람이 안보는 곳에서 나봇을 혼내는 그녀
수정할것이 끝나자마자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른 그 단어
바로 질색....
역시 그녀도 질색단으로서 뇌속에 질색이 가득한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양심 있음을 선언합니다.
지각을 해버린 나봇은 반항할 수도 없이 그녀의 비양심선언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오고 맙니다.
아아 나봇.. 당신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계셨던 겁니까...
계속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자신감이 붙은 박 yeahguJs 씨는
몇개의 명령어와 본인의 평판에 대한 조작을 시작합니다.
특히 !예구마 명령어 수정에 "프로양심러" 라는 항목을 추가합니다.
분명 굉장히 뿌듯한 얼굴로 수정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질색단이 아니라는 명령어를 넣는 과정에서
나봇이 양심선언을 하며 에러를 뿜어내고 맙니다.
그렇게 실망한 구마님은... 조금의 명령어를 더 수정한 뒤
양심이 있다는 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절반의 성공에 만족하며
그렇게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질색단을 위해 싸워준 나봇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질색단은 박 yeahguJs 씨의 평판조작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yeahgu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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