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뜨끈뜨끈한 주말!
집에서좀 쉬려고했는데 동생이 방학을 했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집에서 쉬고 싶은데 자기 친구들은 여행가고
집에 혼자있는 동생을 보니까 좀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점심먹으러 나갔습니당!
(부모님은 일가셔서 둘이 있었습니다)
밖에 나오자마자 집에 격하게 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올라왔지만
형이랑 외식하자고 하니까 좋아가지고 옷 입는 동생때문에 참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일본식 돈까스전문점에 갔습니당
저는 돈까스에 시원한 메밀국수를 시키고 동생은 돈까스 정식을 시켰습니다.
돈까스는 바삭바삭하고 메밀국수는 깃쫄깃쫄한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타코야키도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혀 데였습니다.....
그래도 식힌다음에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당!
그렇게 점심을 옴뇸뇸하고 동생이 보고싶어 하는 코난 극장판을 보러 갔습니당
물논 저는 코난 안봐서 무념무상으로 집가서 롤하고 싶은 생각뿐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영화관은 더워서 찍을 생각을 못했네용
ps.이건 오늘 저녁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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