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님의 평가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좋습니다. 그저 게임에 타고나셨구요. 하지만 아직은 험난하고 고통이 많은 게임이 되실겁니다.
소나도 못하시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샌즈님도 영상을 찾아보시고 하시는 것을 보고 되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자가 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직은 아이템 활용도와 챔프의 이해도가 부족하시지만 계속 하시다보시면 그새 잘 아시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샌즈님은 앞으로 봇전에서 여러 챔프들을 수렵하시고 일반겜으로 할까 합니다. 어제 샌즈님에게 첫 일반게임을 했는데 샌즈님이 많이 고되고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루트는 일단 봇전에서 여러 챔프들을 수렵하거나 아니면 사람대 사람 하고 싶으시다면 칼바람의 나락이라는 맵을 같이하여 챔프와 그것의 이해도를 올려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30레벨 찍으시더라도 바로 랭크를 돌리시다기 보다는 좀더 일반에 많이 연습을 하시고 랭크게임으로 가라고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간에 저는 샌즈님에게 많은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샌즈님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족하고 잘 못하는 스승에게 배우겠다고 자원해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몬스터헌터월드에서도 많이 신세를 졌는데 롤과 방송에서도 많은 신세를 지네요 정말 샌즈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 디피아와 샌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중간 보고였습니다.
꼬리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