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 0

취켓팅을 계속 시도해서 바구역과 라구역 MGMA표를  2개 구했었습니다 

다른 위즈원분께 한개는 양도한후 같이 오전 8시쯤 크레오 선착 특전을 받고

여기 저기 떠돌다가 대충 시간에 맞춰서 올림픽 체조에 도착!

라구역 돌출 펜스를 잡았습니다. 단콘 때부터 돌출 펜스와 인연이 많군요

이건 제 시점에서 본 앚즈, 왼쪽 하단에 앚응봉이 많군요

이건 제가 양도 해드린분이 찍은 앚즈. 후회가... 됩니다... 

가수석에 있는 앚과 아이컨택 많이 하고 팬서비스 많이 받았으니 일단은 만족

상도 2개 받고 기분 좋게 귀가 하는 지하철을 탑승하는데 위즈원들만 술렁 술렁

뭔가 하고 알아보니 게릴라 미니콘이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뒤돌아서 일산 넘어가시려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집에 귀가해서 씻고 누웠더니 바로 기절

그리고 11시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600번 초반대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버스 탔습니다. 안가면 후회할거 같았거든요

도착은 12시 50분쯤 했습니다 

실제로 막차였습니다. 결원이 아니었으면 

못들어가는 번호였거든요 ㅋㅋㅋ

사실 저때만 해도 ^물^빛^ 이라고 했습니다

앚 멤버들이 몰래 등장한 폴라때 창자가 끊어질뻔 했지만 

어떻게 어떻게 시간은 가고 입장했습니다

입장했을때만해도 우리 700명은 승리자가 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700명의 일부가 우릴 모두 병X으로 만들었습니다

4월 이후로 한 오프 행사는 대부분 갔던거 같습니다 

팬싸만 제외하고요. 

비밀 엄수 조약과 내용을 유출하지 말라는 언질때문에 많은 얘기는 할 수 없지만

한마디로 최악이었습니다

디씨 냄새 폴폴 풍기는 멘트 

애국가 4절을 넘어선 뇌절에 명절에 큰절까지 하는 미친 갠맨

애들 감정 잡고있을 때 자꾸 끼어드는 찐따들의 드립

선넘은 아재의 유리 드립

뒤쪽으로 나오신 여덕분의 요거트 썩은내 때문에 앞에 있을 수가 없다는 말

내용 언급 하나도 안해도 선넘은게 이렇게 많네요

진짜 '조건' 와 '팬매' 이 두가지의 부재가 만들어낸 대환장 콜라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