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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수는 앨범 수익이 가장 돈이 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에게★기사,영상추가★

클램프
2019-08-02 07:11:23 4312 3 2

일단 전 80년생입니다 제 나이를 밝혀야 어느정도 공감도 하시고 제 말을 믿으실거라고 생각해서 말하는 겁니다.

저랑 비슷한 세대라면 다 아시겠지만 음반 시장이 카세트 테잎에서 CD로 CD에서 MP3로 MP3에서 음원 시장으로 모두 지켜본 세대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처음으로 돈주고 산 테잎이 중학교 1학년때 산 서태지와아이들 1집,2집입니다ㅋ그때 테잎 가격이 4500원~5500원 정도 였어요 해외 아티스트는  NKOTB(뉴키즈온더블럭),TAKE THAT(테이크댓 영국 보이 그룹) 5500~6000원 정도 했습니다.일명 리어카라고 해서 불법 복제 테잎이 2.000~3,000원 정도 였구요


그리고 중요한 CD 가격인데 서태지와아이들이 은퇴한게 1995년 4집 GOOD BYE 앨범인데 이때까지는 제가 테잎으로 구매를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후 국내가요는 들을 만한 음악이 없어서 이때 제가  음악을 찾다가 들은게 엑스재팬이였고 이 이후로 JPOP에 빠지는 계기가 됩니다.


정확히는 J-Rock 을 들었는데 이때 X JAPAN을 시작으로 LUNA SEA,L`Are~en~ciel,ZARD,SPEED,각트,아무로 나미에,B`z,T.R.F.드림스컴트루,라우드니스,엘르가든,우타다 히카루,YUI까지 들었던 시기입니다 이때가 우리나라가 일본문화 개방하기 전 시기인데 일본 CD한장에 3000엔 정도 했으니까 국내에서는 일본 앨범 한장에 보통 물류비 포함 35,000~45,000원까지 했습니다 일본 싱글 앨범이 1,000~1,200엔 정도 해서 화물비 포함 12,000~15,000원 했어요 지금도 집에 루나씨와 자드의 경우 베스트 앨범 포함 3장씩 가지고 있고 X-JAPAN,L`Arc~en~ciel 앨범은 전 앨범 소장중입니다.


이때 우리나라 가요 앨범 CD가격이 11,000~12,000원 정도 였어요 이때부터 제가 CD를 사 모으기 시작했는데 해외 유명 아티스트CD가격도 11,000~15,000원 사이였습니다 이때 산 앨범이 QUEEN,Nirvana,LinKin Park,Green Day,에어로스미스,스콜피온스,드림씨어터,본조비,자미로콰이,마이클잭스,앨라니스 모리셋,건즈앤로지스,스키드로우,마를린맨슨,유키 구라모토,이사오 사사키,류이치 사카모토,히사이시조,Smashing Pumkins,Cranberries,Eagles,AQUA,Oasis,Muse,Placebo,Keane,Coldplay,야니,시크릿 가든,엔야 등등 락 음악과 뉴에이지 음악에 심하게 빠져 있을때라 수 많은 앨범을 소장했어서 정확히 CD가격 기억하는데 저때가 20년전입니다..


저랑 비슷한 세대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시기가  MP3와 B2B(유저공유)불법 사이트가 막 태동하는 시기였고 제대로된 음원 플랫폼도 없을 때여서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가수가 앨범을 내면 가장 큰 수익 수단이 앨범이고 일명 밤무대라고 불리는 나이트 클럽 공연이나 콘서트로 돈을 벌던 시기였어요 이 당시 우리나라에서 인기 가수가 앨범 발매하면 100~200백만장도 팔아 치우던 시기가 이 시기입니다..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 앨범 한장에 12,000~15,000원으로 전혀 가격 변화가 없습니다..그런데 앨범내서 남는게 있을거라고 생각 하시는거에요??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 지금 20년이나 지났는데 가격 변화도 없고 오히려 20년 전보다 앨범 판매량은 현격히 줄어들었고 인건비나 원재료 가격은 올라 갔는데요... 요즘 나오는 앨범 사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예전 방식처럼 공장에서 CD찍어내면  CD는 나오겠지만 그당시 앨범은 자켓이라고 해봤자 사진 몇장에 가사집이 전부였습니다..지금은 어떤가요??

  

최근에 앨범 사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앨범에 같이 들어있는 자켓 사진 수준은 일본에서 발매한는 사진집 수준에 구성품으로 포토카드,팝업카드,스티커까지 들어가 있어서 무조건 사람 손으로 수잡업 해야 하고 예약 구매하면 브로마이드까지 줍니다 예전에 브로마이드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줘서 품절되서 못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마직막으로 유통 단계인데 앨범 두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배송비도 무료 입니다.


제가 음악에 미쳐서 CD사서 모을땐 레코드샵이 동네에도 하나씩은 있을때여서 직접 발품 팔아가면서 사야 했고 서태지가 은퇴 번복 하고 다시 앨범 냈을때 서울 교보문고 가서 아침 8시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했어요ㅎㅎ;;;지금은 교보문고나 대형 레코드사 몇개만 남고 줄줄이 폐업하거나 업종 변경해서 레코드샵 찾기 힘듭니다.


아마 성인이시고 직장 생활 하고 계시거나 유통구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면 앨범 한장 팔아서 얼마나 남을지 계산 나오실겁니다.


더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세계 음악 시장 1위가 미국 시장입니다 2위는 일본 우리나라는 세계 6위 시장인데


미국도 앨범 시장에서 지금은 우리나라 처럼 음원 시장으로 바뀌였습니다 미국의 최대 음원 플랫폼이 스포티파이,애플뮤직(아이튠즈)라는 음원 사이트인데 미국도 시대가 바껴서 해외 유명 팝스타들 대부분 앨범 발표 안하고 음원으로 곡 발표하고 있습니다..미국은 앨범 산정 방식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데 8~10곡 음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면 앨범 한장으로 인정해줍니다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에미넴인데 앨범 판매량이 겨우 70만장 조금 넘는 스코어로 1위였고 2위가 BTS로 65만장이였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예전에 일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B`z나 튜브,사잔 올스타즈,글레이,우타다 히카루가 앨범을 내는 경우 500백만장 판매 하던게 일본 음반시장이였는데 지금은 점점 축소되서 앨범 200만장 넘는 아티스트들 손에 꼽아요..일본도 음원 시장으로 많이 이동해서 일본내 최대 음원 사이트가 아이튠즈(애플뮤직),라인뮤직(네이버),스포티파이(미국)이렇게 많이 사용합니다.   


- 참고 영상입니다 -영상이 짤려서 다른 영상으로 교체

- 연합뉴스 BTS 일본 앨범 판매량 영상 -


최근 BTS가 일본에서 앨범 발표했는데 일본 신곡 Lights 라는 신곡 한곡이랑 Boy with luv/IDOL 일본어 버전으로 해외 아티스트중에 유일하게 100만장 이상 판매했는데 관련 일본방송 입니다.


일본도 음반시장에서 음원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일본의 타워레코드를 통해 알수 있는데.

★ 일본 야후 재팬에 올라왔던 기사입니다 ★

한류 열풍으로 흑자 전환 "세계 제일의 점포"목표 타워 레코드의 도전

1/26 (토) 9:26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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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층은 5 층으로 확장 된 (C) 일간 겐 다이

 타워 레코드 시부야 점 19 일 대폭 리뉴얼했다. 주목은 "K-POP 팬의 성지"로 불리고있는 층을 약 2 배로 확장 한 것.  타워 레코드 K-POP 층을 개장 한 이유에 대해 물어 보면, "뜨거운 팬들의 요청에 따라 바닥 면적을 2 배로했습니다 .BTS의 원폭 T 셔츠 문제 등이 있었지만, K-POP의 인기 이 뿌리 깊게 팬의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뉴얼 후 손님 수가 증가 고객의 평판은 최상입니다 "(홍보실 담당자)라는 것.  K-POP 층은 4 층에서 5 층으로 이동. 판매 공간은 바닥 면적의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이벤트 공간으로 할애했다. 시부야 점 한정 상품도 리뉴얼 당일 본지 기자가 취재에 방문하면 물건 판매 코너에서는 B*S와 TWICE을 중심으로 성황. K-POP 인기를 새삼 느꼈다. 관보에 따르면, 타워 레코드의 2017 년 경상 이익은 26 억엔의 적자. 그런데 2018 년에는 10 억엔의 흑자로 전환했다. "한류의 매출이 전부는 아니지만 큰 기둥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한류 열풍이 계속된다고 생각 리뉴얼했습니다"(전출 담당자) ■ 한류 열풍은 아직도 계속  순풍을 탔다 타워 레코드. K-POP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인가? 한일 예능 기자 요시오카斗志씨가 말한다. "B*S는 원폭 T 셔츠 문제 홍백를 놓친했지만, 초봄 당에서 미디어에 노출이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일전은 2016 년에 출시 된"피, 땀, 눈물 '의 뮤직 비디오의 재생 횟수가 유튜브에서 4 억 회를 돌파. 현재는 일본 돔 투어의 한가운데에서 2 월 중순에 후쿠오카가 마지막입니다 .B*S 인기 닮고 싶은 미디어가 다수있다. 원폭 T 셔츠 문제에 대한 비판도 수렴 되고 있습니다. 인기면에서 영향없이 판단한 방송사 나 CM, 잡지 등이 접촉 해 올 것입니다. "타워 레코드 시부야 점 19 일 대폭 리뉴얼했다. 주목은 "K-POP 팬의 성지"로 불리고있는 층을 약 2 배로 확장 한 것. 타워 레코드 의 2017 년 경상 이익은 26 억 엔의 적자. 그런데 2018 년에는 10 억엔의 흑자로 전환했다. HKT48 · 미야 와키 사쿠라 등 일본인 3 명이 소속 IZ * O** 데뷔 후 최상의 비행 시작이다.


 여성 그룹도 홍백에 출전 한 TWICE 외에도 HKT48 · 미야 와키咲良ら일본인 3 명이 소속 IZ * O**데뷔 후 최상의 비행 시작이다. "IZ * O**은 한국 데뷔로부터 3 개월 정도이지만, 일본과 한국에서의 인기는 이미 TWICE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 월 6 일 일본 데뷔 싱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지난 20 일 선보인 회 에는 총 4000 명이 초대되었습니다. 엉뚱한 배율이었다라고 인기의 높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요시오카斗志씨)  앞으로도 B*S는"제자 ""T*T "와 TWICE의"여동생 "" IT*Y '들이 속속 데뷔한다. 잠시 한류 열풍은 계속 될 것 같다. 타워 레코드 시부야 점은 "세계 최고의 K-POP 스토어"를 목표 그렇지만,이 전략은 길과 자다.


-일본 타워레코드 현장 방문 영상 -트와이스,BTS,아이즈원 코너도 나오고 5층 케이팝 코너도 나옵니다.



5층 전체를 케이팝 코너로만 리모델링 했을 만큼 일본의 타워레코드는 매년 적자만 보다가 케이팝의 인기로 흑자로 전환되는 계기를 만듭니다.

즉 이 말은 일본의 음반 산업이 자국 가수들도 있지만 일본 앨범 시장자체가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었다는 말인데 그만큼 일본도 음반 시장에서 음원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렇듯 일본도 앨범 시장에서 음원시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예전 처럼 앨범 발매 했다고 100만장식 나가는 시대가 아니에요 일본도 스마트폰 다 가지고 있고 귀에 에어팟이나 이어폰 꼿고 음악 듣습니다.


그럼 왜 앨범시장에서 음원 시장으로 전세계 음악시장이 바뀌고 있냐인데.


앨범같은 경우 CD한장 사면 더 이상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ㅋCD를 많이 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CD복사 해서 MP3파일로 변환해서 휴대폰이나 USB로 옮겨서 차에서 음악 듣습니다.


하지만 음원 같은 경우 스트리밍만 계속 해도 저작권이 발생합니다 보통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많은 대중들은 한달에 사이트 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대략 9.000~10,000 자동 결제 하면 매달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사용하기나 접근성도 편리해서 내 플레이 리스트에 자주 듣는 곡 설정 해놓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가수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서 스트리밍을 하면 계속 음원 저작권이 발생하는 시스템입니다.거기에 라디오나 공중파TV,케이블TV에 해당 가수의 음원이 노출되도 음원 수익으로 잡히고 요즘 가장 중요한 유튜브 MV도 음윈 수익으로 잡힙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에 뷰에 따라 수익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7년전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휩쓸었을때 유튜브 수익만 20억 이상이였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정책과 광고수입료가 바뀌면서(유튜브 컨텐츠 영상에 광고 달수있는 기능) 지금으로 계산하면 훨씬 더 수익이 크게 발생할거고 지금 강남 스타일 뷰가 33억뷰로 뮤직비디오 클릭하고 볼때마다 끊임없이 수익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럼 왜 지금도 국내에서 초동이나 앨범 판매량으로  그 난리를 피우냐인데 그 이유는 상징성과 화제성 때문입니다.앨범 판매량이 많다는건 그 만큼 코어팬이 많다는 증거이고 가장 중요한건 화제성입니다 요즘 같은 음원 시장에서 여자 걸그룹이 20~30만장 앨범이 나간다는건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 기사로 쓰여지고 일반 대중이나 팬들은 그 기사를 보고 소비하기 때문에 팬 확장성이 늘어날거고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다는건 인기의 반증이니까 기업에서는 CF모델로 아이즈원을 선택하겠죠


이래서 아이즈원이나 여러 소속사가 운영하는 그룹들 다음 공식카페에 스트리밍 인증 글이 계속 올라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위즈원이시면 다음 공식카페에 가입 하셨으니까 스밍인증이라고 해서 사진첨부해서 글 올라온거 보셨을거에요 그래서 위즈원도 아쉬워 하는게 앨범을 잘 나가는데 음원 성적이 아쉽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구요


그리고 연말 중요 시상식 거의 모두가 음원 시상식이에요 MMA(멜론뮤직어워드),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어워드),소리바다 어워드,가온차트(멜론,벅스,지니,소리바다 음원 시상식),골든디스크 등등 연말 중요 시상식은 음원 시상식입니다.연말에 음반 사이트인 예스24,알라딘,지마켓,쿠팡 같은 앨범 사이트에서 시상식 진행 하는거 보셨나요?

아~그리고 연말 공중파TV에서 가요제전,가요축제 프로그램 출연 자격 조건은 본인들 음악방송 1위를 한 가수들을 초청합니다.그러니 아이즈원도 다음 앨범땐 공중파1위 많이 해서 열말 가요축제에 초대 받아서 나와야겠죠.KBS뮤직뱅크에서 비올레타로 한번 1위 했지만 공중파 3사 음악방송인 음악중심(MBC),인기가요(SBS),뮤직뱅크(KBS) 에서도 1위 해야 합니다..


전 세계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빠르게 변화고 있고 현재 음원 수익이 앨범 수익보다 비교가 안될 만큼 수 십배~수 백배는 더 큰데 아직도 앨범 수익이 가장 높다는 말은 얼마나 말이 안돼는 소리인지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실정이니 저도 아재지만 아이즈원 앨범 나오면 2장씩 사고 제가 오랫동안 이용해온 소리바다 음원 플랫폼에서 월정액 끊어가면서 스트리밍도 같이 돌립니다.그러니 여러분들도 스트리밍을 많이 해주세요~


-추가로..

제가 대충 말하고 제대로 설명안한 부분이 있는데 2000년 초중반 전세계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바뀐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데 그게 우리나라 벤처 기업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벤처 회사인 디지털캐스트라는 회사가  MP3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을 했고 새한그룹(삼성 계열사 IMF때 부도)이 유통을 하다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인 아이리버에 특허권을 넘겨서 나온게 아이리버의 MP3 플레이어 시리즈 입니다..이게 전 세계 음반 시장에 지각 변동을 주는 사건이 됩니다..

이 MP3 플레이어의 탄생이 역사적 변화인게 SONY에서 개발한게 워크맨(카세트 테이프)에서 CD 플레이어로 발전했고 CD플레이어에서 더욱 발전한 제품이 MP3 플레이어 입니다.지금은 휴대폰 하나로 모든걸 해결하지만 이 당시에만 해도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였습니다.

MP3 플레이어가 개발 되면서 애플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팟을 만들게 되는데 이 아이팟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게 됩니다...이 영향으로 미국도 우리나라 처럼 음반시장이 엄청 축소되는데 가장 큰 이유가 B2B(유저공유) 불법 사이트 때문입니다 이 B2B 사이트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지면서 전세계 음반 시장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이 B2B 불법 사이트들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 였냐면

우리나라 음악시장에 큰 영향을 준 B2B(유저공유)불법 사이트가 당나귀와 소리바다 입니다..이 당시 MP3플레이어가 막 나왔을 시기여서 국내에  저작권에 대한 제대로된 법률도 없던 시기였고 저작권에 대한 시민 의식도 없던 시기여서 그야말로 우리나라 음악 시장은 아사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래 한국에서 인기 가수가 앨범을 발매하면 백만장 이상식 팔렸던 음반 시장이 MP3 등장과 함께 앨범 판매량이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집니다.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통해 CD를 복사해서 MP3 파일로 변환 시키서 불법 B2B 사이트인 당나귀나 소리바다에 공유 하는데 앨범이 팔릴 수 가 없었습니다...이제 앨범은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람 팬심이 강한 사람이나 앨범을 샀지 MP3플레이어의 등장과 함께 앨범 시장은 사양 사업이 되어버립니다.

소리바다 이야기인데 원래 시작은 불법 유저공유 사이트가 시초 입니다 그러다가 한국 음반협회와 기획사 그리고 가수협회가 힘을 모아서 소리바다와 벅스뮤직 상대로 고소를 합니다..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법원 판결은 음반협회와 기획사와 가수협회의 손을 들어주고 관련 법률도 제정됩니다.

이를 계기로 음반업계는 어떻게든 음원 시장으로 넘어간 시장을 다시 많은 대중들이 앨범을 살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게 지금 많이 하는 팬싸인회와 앨범의 디자인 변화 입니다.북미나 유럽 일본 앨범들 앨범 디자인 보시면 20년전과 똑같습니다 자켓 사진 몇장에 앨범 디자인도 CD 케이스로 되어있는데 그냥 아이즈원 일본 앨범 디자인이랑 한국 앨범 디자인 비교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에요.

우리나라 앨범은 엄청 화려하죠? 케이팝 가수들의 다양한 앨범 디자인 때문에 북미,유럽,일본 케이팝 팬들이 엄청 놀라기도 하고 정말 좋아합니다 본인들 나라 가수 앨범과 비교 했을때 이건 그냥 차원이 다른 수준이거든요.저도 우리나라 앨범 사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앨범 케이스나 장식장 버렸으니까요.....ㅋㅋCD가 들어가질 않아서..ㅜ^ㅜ

벅스뮤직 같은 경우 소리바다와 조금 결이 다른데 벅스뮤직은 음원 다운로드는 안돼고 무료 스트리밍을 했습니다.결국 벅스 뮤직도 판결에 지고 지금의 소리바다 처럼 정상적인 음악 플렛폼으로 거듭납니다.

국내 음원 플랫폼 1위가 멜론인데 멜론의 경우 후발 주자로 SK텔레콤과 협약 체결과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지금의 음원 플랫폼 1위로 올라섭니다.

이렇게 되면서 앨범 시장은 사장 사업이 되고 음원 시장으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서 지금의 앨범은 기획사가 팬들에게 주는 소장용 선물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앨범 한장에 12.000~15.000 가격인데 퀄리티는 어느나라 앨범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높은 퀄리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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