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친구들이랑 일본여행가서 돈키호테에서 쇼핑하다가 보자마자 꽂혀서 샀던 게임기를 전압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못하고있다가 어제 드디어 처음으로 켜봤어요.
고것은 바로 패미콤! 가정용!
아빠랑 같이 할 생각에 신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샀지요.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정도밖에 안 하길래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는 슈퍼패미콤 그보다 한세대 더 이전에 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1980년도..그러니까 30년도 더 된 게임들이고 기본으로 내장된 게임들이라 그런지 제가 알만한 게임은 없더군요
앗..아아...
아버지랑 같이 할려고 2플레이어를 선택해봤더니 일단 1플레이어가 플레이를 하고 그 사람이 목숨을 다 소비하면 2플레이어로 넘어가는 개똥게임기였던 것이여요 BibleThump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어요 (여러분은 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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